헤드파이의 가장 위험한 점들 중 하나.
alpine-snow
1706 23 45
저는 워낙 익숙해서, 케이블이 드리우는 방향 감각이 쌔하면 바로 봅니다.
그러면 100% 이 상황이 되어있습니다.
...저가형 헤드폰이면 몰라도 어느 이상 가격대의 헤드폰이라면 이건 환장하지요.
절대로!!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케이블 상태 무조건 체크해야 합니다.
alpine-snow
영디비님 포함 23명이 추천
댓글 45
댓글 쓰기
1등
01:07
24.05.15.
재인아빠
어이쿠... 큰일날 뻔 했네요;;
특히 플라스틱 위주로 된 헤드폰들은 그러면 그냥 와자작...;;
특히 플라스틱 위주로 된 헤드폰들은 그러면 그냥 와자작...;;
22:15
24.05.15.
2등 아 ㅋㅋㅋㅋ 이거 위험하죠
01:09
24.05.15.
카스타드
저는 술 먹고 귀가해서 듣다가 몇 번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와... 화가 나더군요!!;;
다행히 튼튼한 녀석들로 초반에 연습(?)이 많이 되어선지
부서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걸려서 떨어진 것 몇 번, 떨어질 뻔은 수없이 많이... ㅋ
22:17
24.05.15.
3등 이어폰 끼고 앉았다 일어날때
무릎에 선이 걸리는것도 자주 일어나더라구요.
02:14
24.05.15.
JNK
맞아요!!
오픈형 이어폰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인이어라든가... 특히 오버이어 타입 끼고 있다가 그러면 사단이 나지요.
오픈형 이어폰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인이어라든가... 특히 오버이어 타입 끼고 있다가 그러면 사단이 나지요.
22:18
24.05.15.
공감짤 ㄷㄷ
02:28
24.05.15.
루반
팔걸이 의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ㅠ.ㅜ
22:18
24.05.15.
그래서 저는 팔걸이 뽑아버렸습니다ㅎㅎ
03:37
24.05.15.
idletalk
우오오오오!!
상남자이십니다!!
상남자이십니다!!
22:18
24.05.15.
책상위에 선이 모두 위치하게 들어서
다행이 저런 상황은 거의 없었네요
06:28
24.05.15.
iHSYi
초반에 몇 번 당하고 나서는 저도 같은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저 날은 어째... ㅡㅡ;;
그런데 하필 저 날은 어째... ㅡㅡ;;
22:19
24.05.15.
전 술 취해서 이어폰 끼고 종종 자는데..목이 졸렸..ㅠㅠ
아직 요단강은 안건넜습니다..ㄷㄷㄷㄷ
아직 요단강은 안건넜습니다..ㄷㄷㄷㄷ
07:29
24.05.15.
타이거마스크
우와... 소름돋는 일이네요!!
주무실 땐 이어폰 말고 스피커를 쓰심이!!
주무실 땐 이어폰 말고 스피커를 쓰심이!!
22:20
24.05.15.
애초에 팔걸이 있는 고급 의자를 써본적이 없어서요. 그대신 무릎이나 팔 이런데 케이블이 걸리면 ㄷㄷㄷ
08:02
24.05.15.
숙지니
이어폰도 Y 분기점이 아래로 내려온 형태면 가끔 실수하게 되더군요.
손 움직이다가 Y 분기점 안으로 들어가면 퍽 쳐서 셀프 테러를... ㅠ.ㅜ
손 움직이다가 Y 분기점 안으로 들어가면 퍽 쳐서 셀프 테러를... ㅠ.ㅜ
22:21
24.05.15.
alpine-snow
헐 상상만해도 ㄷㄷㄷ
05:25
24.05.16.
전 팔걸이에 헤드폰줄 걸리는거때문에 의자를 바꿨죠...ㅠㅠ
08:27
24.05.15.
eoeoe
저도 원래 저 의자 아니었는데,
어머니께서 제 의자가 더 편하다 하셔서 바꾸었더니 팔걸이가 저런 모양이네요. ㅋ
어머니께서 제 의자가 더 편하다 하셔서 바꾸었더니 팔걸이가 저런 모양이네요. ㅋ
22:22
24.05.15.
전 저래서 비싼 헤드폰 못 사겠어요 ㅋㅋㅋ
08:59
24.05.15.
노린재와이어폼팁
한 번이라도 당해보면 그 충격에 그리 할 것 같기도 합니다. ㅠ
22:22
24.05.15.
선을 그래서 좀 쨃게 묵어둡니다..ㅋㅋ 한번 저래 걸려서 떨궈봤네요..ㅠ
10:14
24.05.15.
nerin
저도 그리해서 CD780, CD580 2호기, CD2000 1호기를 몇 번 떨궜었습니다.
그래도 그 셋이 모두 착탈식 케이블이라 몇 번은 케이블만 쏙 빠지더군요. ㅋ
그래도 그 셋이 모두 착탈식 케이블이라 몇 번은 케이블만 쏙 빠지더군요. ㅋ
22:23
24.05.15.
책상위로만 선이 오가도록 애초에 세팅하셔요...
지난 10년간 저런 일이 없습니다
지난 10년간 저런 일이 없습니다
10:50
24.05.15.
Noextraname
저도 10여년 전부터는 같은 일이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케이블을 책상 위로 밀어올려놓은 때부터요.
습관적으로 케이블을 책상 위로 밀어올려놓은 때부터요.
22:24
24.05.15.
비명이 나오는 장면이군요ㄷㄷㄷ
11:17
24.05.15.
마루에marue
저걸 모르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의자를 뒤로 미는 순간... ㄷㄷㄷ
22:25
24.05.15.
이건 정확히 VR 위험성 하고도 일치합니다. 전 배터리 팩 없이 상시 전원 연결해서 사용중이거든요. ^^;;
12:34
24.05.15.
플랫러버
으아!!! 그 비싼 VR이 그렇게 되면... ㄷㄷㄷ
22:25
24.05.15.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전 유선은 사무실에서 쓰고 집에서는 게임할때 빼곤 무선 씁니다
폰 아무데나 두고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가장 마음 편한 공간인데다, 동시에 유선 사용시 선 걸릴 게 가장 많은 공간이기도 하고요
어차피 방음이 잘 안되다 보니 노캔 켰을때 이어폰 본연의 최상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집이네요
폰 아무데나 두고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가장 마음 편한 공간인데다, 동시에 유선 사용시 선 걸릴 게 가장 많은 공간이기도 하고요
어차피 방음이 잘 안되다 보니 노캔 켰을때 이어폰 본연의 최상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집이네요
12:50
24.05.15.
Evey
말씀하신대로 집이 걸리적거리는 물건들이 많을 수 밖에 없지요.
아...
의자 팔걸이에 걸려 떨어지는 일은 이제 없는데,
역으로 헤드폰 케이블에 컵라면이 걸려서 철퍽 엎은 일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키보드에 국물 다 들어갔...;; ㅋㅋㅋ
아...
의자 팔걸이에 걸려 떨어지는 일은 이제 없는데,
역으로 헤드폰 케이블에 컵라면이 걸려서 철퍽 엎은 일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키보드에 국물 다 들어갔...;; ㅋㅋㅋ
22:27
24.05.15.
그대로 박살나는 서스바라...
12:59
24.05.15.
로우파이맨최노인
으아아아아!!! ㅠ0ㅠ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22:27
24.05.15.
예전에 이러다 audeze 헤드폰 패대기 친 적이 있었죠..
13:47
24.05.15.
벤치프레스좋아함
헐... ㅠ.ㅜ 오디지가...;;;;; 위추드립니다.
22:28
24.05.15.
헤드폰의 단두대…
14:54
24.05.15.
알린
정말 절묘하게 잘 맞는 표현입니다!! 헤드폰 단두대;;
22:28
24.05.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완전 무섭습니다 진짜
20:22
24.05.15.
토레타
이거 진짜...
포칼이나 오테 우드폰 같은게 당하먼 고장을 면치 못하지요. ㅠ.ㅜ
포칼이나 오테 우드폰 같은게 당하먼 고장을 면치 못하지요. ㅠ.ㅜ
22:29
24.05.15.
같은 의자, 같은 느낌 자주 받습니다 ㅎㅎ
11:04
24.05.16.
ROMONG
일룸 껀데, 팔걸이가 좀 에러입니다. ㅋㅋㅋ
20:33
24.05.16.
항상 케이블은 내 눈에 다 들어오게... ㄷ ㄷ 안그럼 꼭 사고 터지더군요 ㄷ ㄷ
14:21
24.05.16.
잔디깍는보일러아저씨
네, 케이블은 반드시 시야 안에 두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피눈물 나는 상황이... ㄷㄷㄷ
안 그러면 피눈물 나는 상황이... ㄷㄷㄷ
20:34
24.05.16.
아이고 진짜 저거 공감이네요 ㅋㅋㅋㅋ
16:04
24.05.16.
코닉
작게는 단선부터 크게는 드라이버 사망까지 가지요.
특히 무겁고 단단하게 잘 만들어진 헤드폰들이 타격이 큽니다.
W100 같은 경우 책상 위에서 떨어지면 드라이버 바로 사망입니다.
특히 무겁고 단단하게 잘 만들어진 헤드폰들이 타격이 큽니다.
W100 같은 경우 책상 위에서 떨어지면 드라이버 바로 사망입니다.
20:35
24.05.1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저는 가끔 헤드폰도 깔고 앉을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