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원 차이가 날정도로 좋은가?

저는 네린님과 비슷하지만 말만 살짝 다르게 ㅎㅎ
급이 높은 제품들은

대체로 해상도가 높고 디테일 하다고 하는데
평소에 낮은 급의 제품에서는 쉽게 잘 안들리던
소리를 더 쉽게 잘 들려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나마 

객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음질의 차이죠.
없던 게 생기는게 아니지만
종종 평소엔 못듣고 지나치던
소리들이 나타나기에 새로운 소리가 난다고
느껴질때도 있죠.
또한 기기가 소리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서 들려주기도 하고요.
어느 수준까지는 하이파이의 영역으로

원믕에 충실한게 최고 라고들 하지만 

조금은 더 올라가도 가면
소리를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건
오히려 하수...취급 받죠.
그래서 점점 차이는 주관적인 됩니다.

2% 좋아지기 위해서 가격에  0 하나가

더 붙이는게 다반사이고 그나마도 취향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죠.

쓰는 입장에서 보면 가치는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지금 키위이어스 멜로디로 음악들으며 글을 적는데요..

어제 사용기 올릴 때는 못 느꼈던 단점들이 조금씩 들립니다.

일단 위급으로 갈 수록 이런 단점들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전 영역대를 마스킹 없이 골고루 들려주는 와중에 자신만의 특징도 발휘를 하는건데요..

저도 입문한지 얼마 안 되어 이전에는 이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잘 몰랐고..그 작은 차이를 그냥 감안하고 들으면 되지 왜 돈을 쓰나 했거든요.

근데 역체감을 한 번 겪으면 다시 내려가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아파트나 자동차랑 같습니다.

저 작은 차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따위가 아니라 인간의 생귀와 노가다가 필수라고 하시더군요.

결국..인건비입니다. 품질이 고급진건 맞는데 그게 다는 아니거든요. 실제로 젠하이저 ie형제들 팩키지는.. ㅡㅡ 그냥 중국제가 낫습니다.(키위이어스 빼구요)

n5005랑 ie900있습니다
별반차이 없습니다
음색은 차이 나지만 해상력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ie900에서 안들리는 소리가 n5005에서 들리는것도 아니고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음이 강하냐 고음이 강하냐 등등 음색 차이 정도 입니다.

30만원 넘어가면 단순히 음질 = 가격이 아닙니다

브랜드 가치 (중국 샤오마에서 끝내주는 이어폰을 200만원에 출시하면 몇이나 살까요?)

제품의 제질 마감 등등 오히려 다른것들이 제품 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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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는 구매 하셨는지?? 쉽게 말해 컴퓨터 사운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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