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렘 W1 또 개선판 나왔습니다

 1차, 2차, 3차 모두 설계변경은 없는것 같고, 끝까지 생산공정이 발목을 잡는군요. 끊김이슈야 타 제품들도 흔히들 많이 겪는 기기간 호환성문제인것 같은데, 제조불량 자체가 너무 많이나오다보니 평판이 나빠지는것 같습니다. 음질에대한 불만은 별로 보이지 않고, 불량에대한 불만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한국에서 추가적인 qc를 거치는 w1도 불량률이 상당한데, qcy가 생산하는 다른제품들은 워낙 저가에 풀리다보니 제품이 불량인지도 모르고 제품자체가 걍 후진거다 하면서 넘어가는 제품들의 수량이 진짜 어마어마하겠네요. 대강 3개중 1개에서는 불량이 나올것같은데.. 좌우편차는 기본이고.

QC를 더 빡세게 하고, 수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숙련자 위주로 배치해서 불량률을 줄였다는 얘기 같네요. 
소니캐스트 측은 W1 불량에 대해 처음부터 작업자의 숙련도 문제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으니 그에 맞는 처리라고 봐야..

그냥 프로 살겁니다 프로도 반응 봐 가면서요^^

 솔직히 말해선... 좀(아주많이) 잘못된 표현같은데요.  
 통신쪽 칩이 리비젼 새로 나온거 아닐까요. 안테나가 바뀌었던지요.  
 아니면 안테나 붙이는 위치가 바뀌었다?  
  
 여튼 조립불량이 100% 발생하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3차제품이 좋아졌다. 라고 하는건... 
 게다가 펌업없이 좋아졌다? 세상에 그런건 존재하지않아요. 뭔가 바뀐거죠. 
  
 사실 제조업...쪽은 이런거 흔합니다. 잠수함 패치로 리비젼 업데이트 되는거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꽤 자주있고... 뭐 컴퓨터 부품들도 흔하구요. 
 보통은 그냥 잠수함패치 수준으로 넘어가는데, 저걸 광고를 때릴 생각을 하는게 좀 그렇네요.

드립다 까면 또개선판이 또 나오겠지요
이미 사신 분은 그러므로 까지 말아야....어후 진짜 뭔 장사를 이렇게 하는건지 원

으음... 기존 구매자들은 리비전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줄까요?

항상 관심은 가는데 사기 꺼려지는 이유는 지금 사면 한달뒤에 개선판 나올꺼니까.... 그리고 개선판 나오고 나서 두달뒤면 신품 나올꺼니까.... 신품 나오고 한달 후면 신품의 개선판이 나올테니.... 이런 래파토리의 연속이였죠......

역시 디락때 최고의 이어폰이라고 언플하다가.. 개선판..그리고 또 개선판. 
  
 베타테스트는 변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