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가 Hi-Res 인증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저께 Lighthouse 님이 올리며 견해를 밝힌 글이 있더군욥.. --;;;
  
 고음질, High-Res, 그리고 MQA 관련된 간단한 예기/잡담. 
 

여담입니다만, 
  JAS 멤버가  12개인가가 회원사이고, 이 중에서 사용자가 흔히 접하는 제품의 유명 제조사 3인방이 HRA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소니가 갑인 듯 한데, HRA 표준(기준) 결정 등은 소니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죠..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2017년 상반기 까지도 HRA를 측정하는 설비(특히 Mic. part) 등은 있지도 않았죠. 웃긴게 소니는 측정설비/측정방법을 직접 개발해서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공개를 안하고 있다는 얘기까지는 다른 고객사로부터 전해들었네요..  
 상업적인 활용면에서 보자면  HRA의 긍정적인 기여는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S/W 분야에서는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이어폰/헤드폰 분야에서는 일반유저에게 객관적인 수치를 전달해줄 수 있을 정도까지 기준이 정립된 상황은 아닌 것이 현실이죠.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이 보장되어야 HRA 인증을 받을 수 있기는 합니다만, 인증방법 및 평가기준이 어설픈 상태에서 돈받고 인증만 남발하기도 하는 그런 느낌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