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마트에 PXC550 들어왔더군요!

지금보니 왠 머리에 저렇게 털이... 아무튼 죽전일렉트로마트에 PCX550이 들어와서 들어봤습니다.

사운드는 뭐 말할것도없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저음량을 세가지로 조절 가능한데, 중간으로 놓으니 플랫하면서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유선으로 청취는 불가해서 비교는 못해봤지만 블루투슨데도 많이 좋더군요. 물론 청음환경이 엄청 좋은건 아니었지만... 그래서인지 노캔성능도 확인이 가능했는데 노캔도 갑작스레 쿵쾅대는 베이스음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디자인은 사실 제일 맘에든 부분인데, 하우징이 플라스틱이지만 스크래치에 강한 고급스런 느낌의 소재였고 요다현상 전혀없었으며 헤드밴드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착용감도 정말 좋았구요.

자주 청음하러 놀러갈거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