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UX를 수령해서 다시 들어보고 있습니다.
스텔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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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괜찮네요. 저음이 뭔가 셀렌토나 t9ie가 생각나는 스타일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
고음~초고음이 살짝 오버하는 산만한 느낌은 있지만 보컬도 아주 깔끔하니 좋고 소리가 전체적으로 인상이 좋네요.
올라운드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싸서 좋고,,빌리진과는 확실히 성향차가 있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겹치진 않겠어요.
딴것도 딴건데 사실 쉘이 진짜 예술입니다. 재질이나 마감이나 너무 고급스러워서 놀라울 정도예요.
이게 이 값에...? 싶은 쉘입니다. 진짜 감탄만 나와요.
이어팁의 질은 많이 아쉬웠지만 가지고있던 CP360으로 교체해주니 괜찮네요.
착용감 불편하시다는 분들 있는데 저는 제 귀에 꼭 맞춰 놓은 것처럼 편하고 뭐 아무튼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핸드폰을 갤럭시 S10 5g를 쓰는데,
아이패드나 PC에 쓰는 DAC 대비 갤럭시 직결이 저음 쪽이 확연하게 둔한 느낌이 드네요.
좀 뭉쳐 있고 잘려나간 듯한 느낌도 들구요.
메이주는 단자 수명이 다한 것 같고...이렇게 큐델릭스를 또 눈독들이게 되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