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걸 어떡할까요

 수정: 오늘보니 판매자 지정 택배사나 왔던 택배사나 배송받은 택배사랑 전혀 상관없는 택배사에서 가져간다음에 다시 현관문에 되돌려 놨더라고요. 자세한 사정은 자기네도 모르겠지만 지네 캠프 갔다 왔으니 택배비는 줘야한대서 택배비 받아가고... 네이버 쇼핑내 반품 기능을 쓰면 반품이 참 이상해집니다. 
 뭐 몇천원 손해로 20만원 잃어버릴 뻔 한거 되찾았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반품하려 내놓은 유메 이어폰이 없어져서 택배사에서 회수해간줄 알았는데 
 반품 진행이 중간에 막혀서 알아봐보니 
 판매자가 단순변심 반품 안되는 곳이었고 
  
 설마 해서 알아보니까 
 반품 담당 택배사측은 송장번호 없어서 택배원이 들렸는지는 확인 못하지만 진행중인 배송 조회해보니 
 제 이름으로 진행중인 배송이 없다고 뜬다고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하시고 
 관리사무소에 부탁드려 엘레베이터 cctv 확인해보니 택배원이 저희 집 층을 아예 안들렸다더군요 
  
 결국 택배째로 도둑맞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허허 이런 적은 처음이라 좀 난감하네요.. 20만이 작은 돈도 아니고 
  
 아니 자전거 뒤에 올려놨더니 그걸 가져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