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x65 첫인상

 HD600 이야기가 왜 나오나 했더니 정말 무난하게 밸런스 좋고 악기 분리 잘되서 그런 거였네요

베일 벗겨져서 밝아지고 착용감 편해진 HD600 느낌입니다

그러면서도 저음이 괜찮은 편이구요

가요에 강점이 있는 것 같아요. 느낌상. 보아 노래처럼

음분리 자체는 ndh20이 확실히 감탄스러웠는데 이지 리스닝이나 악기 묘사력은 이쪽이 우위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 쓰는 스피커 kef q150에서 들은 소리 이상 식별된다고 생각합니다. 딸린 앰프가 대단친 않지만서도

단점 아닌 단점으론 조이는 부분이 적어서 머리가 심히 작으면 흘러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밴드 안 늘리고 쓰지만 대두분들도 잘 쓰실 거 같네요 편하게

착용감은 z7을 넘어서진 못하나 hd600 650 ndh20보다는 나은듯 합니다. 물론 가죽패드라 온도는 600 650보다 살짝 위...

그리고 밴드와 스피커부 사이에 코인형 케이블이 노출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얇은 게 살짝 불안합니다, 뭐 그쪽이 단선날 일은 정말 드물겠지만.

고민 많이 했는데 비싸도 값어치는 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느낌상 오딘스트 hud dx 블투로 듣는 것보다 템포텍 소나타로 듣는게 더 시원한데, 구동의 용이함은 Z7 hd600이나 r70x 650 이상보단 확실히 강점입니다. 한번 기기직결 테스트도 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