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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그냥 이어폰의 한계겠죵...?

kalstein
4228 0 30

 1more triple 이... 꽤 고급성능을 보여준다고 듣긴했는데. (진짜인지는 막귀라 잘 모름...) 
 그래도 체급차이에서 오는 넘사벽이 있나봅니다. 
 
 요새 네이버에서 클래식소개하는 페이지를 하나 알게되서 추천하는 음악 들어보고있습니다. 
 멘델스존 교향곡 no2 가 있길래... 스트리밍사이트에서 들어봤는데요. 
 교향곡인데 좀...종교적 느낌이 있는? ㅋㅋ 합창신에서 완전 경건 그 자체. 
  
 집에서 헤드폰으로 들을땐 우왕~~ 굳!! 저 밑에서 받쳐주는 저음부가 굉장히 인상깊었고 느낌좋았는데. 
 이어폰으론 안되네요 ㅋㅋㅋㅋㅋ 전혀 그 느낌이 안사네요. 
 13mm 동일사이즈의 실리콘팁->폼팁 으로 변경해도... 저음강화가 되긴했지만 급차이는 여전한거 같네요. 
 exs x10 은 저음이 괜찮은 느낌입니다만... 너무 저음이 앞서는 느낌이 들고요.  
 좀 더 멀리서 때려주는 느낌이었으면 참 좋았을꺼같은데.
  
 어렵다 어려워 -_-;;; 
 그냥 헤드폰급 이어폰은 없는데 제가 너무 높게 잡은건가요 ㅎㅎ
 
  
 ps : 아참... 아이폰 충전시 화이트노이즈 올라오는거, 1more는 없습니다. exs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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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저음 느낌이 좀 떨어지죠... 
 스피커로 오시면 헤드폰도 저음 없어서 못 듣습니다 ㅎㅎ

09:42
18.02.09.
kalstein 작성자
싸비
스피커는.... 스피커 자체보다도 공간에 대한 가격이 붙여지는거라 가격이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음하는 공간 자체가 독점적으로 사용되어야 되는게 너무 크다보니.

서울에서 1평 가격이 얼마여... ㅋㅋㅋㅋㅋㅋ
09:54
18.02.09.
2등
개인적으로는 체급차이보다 오토바이나 자동차처럼 용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귀안에서 속삭이는듯한 세밀함은 헤드폰보다 이어폰이 낫더군요
09:51
18.02.09.
kalstein 작성자
Epick
음 그런가요? 세밀함도 헤드폰 괜찮던데용... ㅋㅋㅋ
근데 편리성이 넘사벽이긴하죠. 계절도 안타고. 헤드폰은 여름철에 더워서.
09:55
18.02.09.
profile image 3등

그렇담...  
  
  
 셀렌토를 들어보세요. ㅋㅋㅋㅋ 
  
 헤드폰 만큼은 아니지만, 이어폰에서 이런 소리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58
18.02.09.
kalstein 작성자
영디비
들어보신것중에서는 셀렌토가 젤 좋으셨어요??
설끝나고 셰에라자드에는 이어폰 청음하러 한번 가보긴할껀데.
거긴 또 베이어는 없으니 ㅋㅋ
11:18
18.02.09.
profile image
영디비
셀렌토가 또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
11:38
18.02.09.
저는 er4시리즈에서 이어폰에서 이런 소리가?를 받았습니다ㅎㅎ
11:08
18.02.09.
kalstein 작성자
먼산기슭
이어팁이 너무... 좀 그래서 그건 패스하겠습니다 ㅎㅎ
11:18
18.02.09.
profile image

PX88, C515H, HD229 (HD231G)등을 들으면, 
     헤드폰에서 이런 소리가? 하는 느낌을~ 이하 생략.. ㅋㅋㅋ  
 물론 스피커 만큼은 아니지만...
 

11:15
18.02.09.

확실히 이어폰은 귀 양쪽에서 바로 때리는 느낌이 들죠 
 

11:20
18.02.09.
profile image

서로 장단점이 있지요  
 낮은 주파수의 저음 (극저음)은 이어폰이 더 재생하기 쉽지만 그 느낌은 헤드폰과 또 다르지요

11:24
18.02.09.
profile image
Baryon
커널형 이어폰에서 극저음은 스피커로 따지면 부밍입니다.
데이터상으로 높게 측정되지만, 드라이버에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밀폐로 인한 효과입니다.
그래서 이어폰과 헤드폰 저음이 완전히 다르죠.
18:56
18.02.09.
kalstein 작성자
영디비
아 그런가요... 그래서 밀폐 여부에따라서 확연히 차이나나보군요...
e1001 은 팁이 좀 극단인거같아요. 실리콘팁은 밀폐가 많이안되고, 폼팁은 과하고 ㅋㅋ 그 중간되는 실리콘팁을 하나 사봐야겠네요
22:13
18.02.09.
영디비
부밍? 밀폐로 인한 것?이면
밀폐로 인한 공진...정도로 알아들음 될까요?
22:15
18.02.11.
profile image
먼산기슭
네! 극단적인 예로 부밍이란 표현을 했구요.
밀폐로 인한 공진정도가 맞겠네요. ㅎㅎ
12:04
18.02.12.
영디비
그렇군요. 이렇게 댓글에서 소소하게 얻어가는 정보가 많네요ㅎㅎ 감사합니다
13:45
18.02.12.
저음을 좋아하심 저처럼 XBA-N3AP를 들어 보세요. 저가형 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전 저음이 너무 지나친 EDM 보다는 재즈와 클래식에 좋은듯해요. 좀 과하다 싶기는하지만 제가 듣기는 저음을 제일 맛갈라게 표현하는 이어폰중 하나일듯...말씀 하신 실리콘과 폼팁 중간쯤되는 트리플 컨포트 이어버드 라는 팁도 같이 들어있어요.
00:36
18.02.10.
kalstein 작성자
예림이아빠
저음이 반드시 있어야되는건맞는데... 좋아도하지만 좀 뒤에서 받쳐주는걸 좋아하다보니 ㅋㅋ 조만간 이어폰 청음 (n5005나오기 전까진 일단 청음만...) 해보러 가긴할텐데 그때 n3ap도 꼭 청음해보겠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03:20
18.02.10.
profile image
스피커 극저음은 몸이 듣고,
헤드폰 극저음은 머리가 듣고,
이어폰 극저음은 고막이 듣더라구요.

그래서 이, 헤드폰에서 극저음은 크게 따지지 않게되어서 오픈형에 편한것 위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밀폐 헤드폰의 머리통만 울리는 공간이 그려지는 극저음 보다 에티모틱 정착용시 들리는 경계없이 전체에 깔리는 극저음이 더 좋게 들리기도 하더군요.
22:41
18.02.11.
고양이님
에티의 극저음을 좋게 들으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저말고도...
13:47
18.02.12.
profile image
먼산기슭
어정쩡하게 귓가에나 고막에만 들리는 극저음은 오히려 좋게 들리지 않고, 에티의 작고 단단한재질 팁 깊숙히 넣으면 실리콘팁이 떨리는 답답한 울림이 아닌 머리통 멀리서 둥~ 둥~ 울려오는게 오히려 이미지상으론 스피커같은 고급스런 느낌이 들어서 저는 좋더라구요.
13:54
18.02.12.
profile image
고양이님
이어폰으로 감상하시면서, 살짝 옆 쪽의 서브우퍼에 머리를 갖다 대시는 것도 좋은 방법.. ==33333
14:04
18.02.12.
profile image
터럭
ㅋㅋㅋㅋ
집에 아무것도 없어용 ~
아..
피씨셋이랑 a2스피커 정도라도 하나 있음 좋겠네요 ㅠㅠ
14:07
18.02.12.
고양이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군요ㅎㅎ
저도 mk5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고음, 작지만 고급스런 저음~
02:02
18.02.13.
profile image
먼산기슭
혹시 필터등 없이 사용하시나요?
14:03
18.02.13.
고양이님
필터요? 정확히 어떤거 가리키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안건드리고 안바꾸고 원본 그대로 씁니다.
14:54
18.02.13.
profile image
먼산기슭
네, mc5필터 등을 구입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여쭤봤습니다.
20:55
18.02.13.
고양이님
아 뚫려있네요. 뚫린지 지금까지 몰랐습니다...얇은 마개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_-;; 에티야...
01:41
18.02.14.
profile image
먼산기슭
ㅋㅋ 저가형이라 그런가 보더라구요.
이물질 유입 문제도 있지만, 소리를 좀 정제해주는 역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01:46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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