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4 배터리 성능 이야기…
Nikka
작년에 출시하고 바로 예구했어요.
그런데 사용한지 1년도 안된 시점에서 좌우 배터리 불균형이랑 효율저하가 너무 심해요. 그리고 보증 개쓰레기.
이어폰이랑 크래들 모두 100% 완충 상태에서 사용했고, ANC이외에 모든 기능 다 꺼진 상태였습니다.
유튜브를 하건 토익리스닝을 듣건 애플뮤직을 쓰건 대충 50분정도 쓰니까 오른쪽은 배터리 방전되었다고 뻑 죽더라고요.
왼쪽은 대충 60~50% 왔다갔다하는 시점에서 오른쪽만 계속 방전되는거에요.
그래서 AS도 가봤는데 기간도 2주쯤 걸리고, 아무 이상 없으니 초기화만 해준다고 하고 돌려보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썼는데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고, AS에 연락하니까 정상적인 상황이라고만 대답을 하고 배터리 성능저하에 대한 보증은 기간내라도 안 된다는 거에요.
앞으로 소니제품은 얼마나 잘나오건간에 진짜 사기 많이 꺼려질거같네요. 그냥 삼플 사서 리퍼받거나 저렴이사서 소모품으로 계속 교체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박지훈님 포함 2명이 추천댓글 7
댓글 쓰기
1등 
2등 
3등 아래 글도 비슷한 맥락이라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0db.co.kr/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2325001
저는 에어팟1세대가 나오고 바로 구입해서 2년 정도 사용하다가 배터리 불균형 뿐만 아니라 풀충전에서 갑자기 배터리가 제로로 떨어지는 문제로 겪고 나서, 무선 이어폰은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소니 WI-1000X라는 넥밴드 형태의 LDAC 지원 무선이어폰도 구입할 때는 30만원이 넘었는데 2년 정도 지나고 나니, 배터리가 하루에서 몇 시간 정도로 줄어서 A/S센터에 문의했는데, 아마 제품을 교체하는데 17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하더라고요(제 생각에 배터리 교체가 아니라 제품교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인터넷에서 이 제품 구입가격이 17만원 정도 하기에 그냥 포기했었습니다. 그나마, 넥밴드가 더 오래가기는 하더라고요. 소니 MDR-1ABT는 헤드폰이라 배터리가 더 큰지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후속 모델인 WH-1000XM3는 아껴(?) 들어서 그런지 쌩쌩합니다.
결론으로, 요즘에는 전투형 블투 이어폰을 꼭 별도로 구입합니다. 항상 고음질로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요.
듣고보니 1년도 안됐다면 무상A/S 기간 이내인데 문제가 있네요. 배터리 불균형이 정상범위가 어느정도냐고 기준을 물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년도 안됐는데 오른쪽 배터리 30분도 안가네요
배터리 많이 실망입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불균형이 심했는데 as 정상 판정 받긴 했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대로 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