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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lcd-4 vs lcd-3

mnmnmn
4079 0 10

DSC02822.JPG

DSC02785.JPG

 비교청취도 아니고 최근 장시간 음감을 하느라 귀도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첫 느낌을 말하자면 
 (당연히 정확치도 않고 플라시보도 매우 많이 끼었을겁니다 ㅎㅎ)
   
 밸런스 꽤 좋아보이고 부드럽지만 살짝 심심하다
 lcd-3는 듣는게 정말 재미있었는데 거친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장시간 들으니 자주 느껴지는 부분이었는데..
 그에 비해 요놈은 이것저것 잘 다듬은 것 같긴 하네요. 
 
 미스터스피커 헤드폰들과 기존 lcd의 중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맘에 들어 꾸준히 들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소재선택이 괜찮네요 
 크롬이나 얼룩덜룩한 우드패턴 같은 것들을 싫어하는 편인데 
 꽤 이쁩니다.  
  
 2c에도 적용 되었다는 헤드밴드 요것도 맘에 드는데
 착용감이 괜찮아요  
 목 뿌러질 것 같은건 여전하지만....  
 
 패키지는 다른것들과 동일한데 재미있는게 흰장갑...
 장갑끼고 모시듯 쓰라는걸까요?  ㅎㅎ 
 내구성 구리니 조심하라는 뜻일까요 -_-;

DSC02812.JPG

 

참 측정치외에 실제 체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여러 헤드폰을 거치다 보니 비슷할 것 같은 놈들도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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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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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cd4는 그냥 값만 비싼것 같습니다. 
  
 요즘 플래그십 제품들은 베블런효과하나만 믿고 그냥 막 질러대는 느낌입니다.

14:31
18.02.27.
블루히츠
플래그쉽들이 체감은 잘 안되서... 전 못쓰겠더라구요 ㅎㅎ 너무 비싼데 좋은지 안좋은지 구분이 -_-;;
14:36
18.02.27.
kalstein

새로 출시된 플래그십들이 뭐가 좋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순전히 제품가격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는 형이상학적 느낌으로밖에 자위 할 수 밖에 없죠.
 

14:38
18.02.27.
mnmnmn 작성자
kalstein
가격으로 납득을 할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다른 소리를 들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15:34
18.02.27.
profile image 2등

헤드밴드: 해드밴드가 크고 넓으면 무개배분이나 해드폰 하우징이 더 무거운 경우 지탱에 더 도움이 되죠. 
lcd 옛날 시리즈 같은 경우 해드밴드가 한 줄이라 착용 잘 안되면 하우징때문에 귀에서 점점 내려갔는데 요즘 밴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패드: 패드도 얼마나 잘 밀착되고 인체 피부와 유사해야 더 잘 들러붙어 저음 흘러나감과 차음에 도움을 줍니다.  이어폰 같은 경우 팁에 따라 폼팁이면 고음이 죽고, 음색을 많이 변하게 할수도 있는 삽입깊이에 영향을 줍니다.
  
선재: 고감도 이어폰 헤드폰 같은 경우 임피던스가 일정하지 않은 다이나믹 헤드폰이나 BA같은 경우 제조사가 의도치 않은 음색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평판형이나 다이나믹 이어폰은 거의 임피던스 그래프가 평평하므로 해당사항 크게 없음 
  
  
외적인 부분은 이정도가 클꺼 같아요.

14:32
18.02.27.
profile image 3등

개인적으로 요즘 나온 lcd 시리즈까지 다 들어봤는데 2c가 압도적으로 제 취향에 맞는 거 같아요. 
무게때문에 절대 안살꺼 같지만..

14:35
18.02.27.
profile image
싸비
동감합니다. 일렉트로마트에서 LCD-4, X(?) 청음해봤는데 그저 그렇고 정모때 들어봤던 2C가 젤 낫다는 느낌이었는데, 무게때문에 저도 아예 고려대상에서 제외..
19:54
18.02.27.
profile image

강력하게 달리시네요.......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역시 관심이 많아서 오래전부터 사용기 어디에 뜰 때마다 찾아가서 읽어보고 정기적으로 셰에라자드 놀러가서 귀동냥도 해보고 그러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2 3 4 x xc 전체에 걸쳐서 비교사용기 같은거 누가 써주면 좋겠다 싶고 하이파이맨이랑 미스터스피커랑 진지하게 맞다이 치는 리뷰도 보고 싶은데, 워낙에 다들 비싸놔서 그렇게까지 하는 사람이 없네요
사람들이 다들 저처럼 기다리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22:22
18.02.28.
mnmnmn 작성자
정우철
다행인지 불운인지 불량도 잘 걸려서 반품하고 들이는 과정에서 생각치도 못한놈까지 경험하게 되었네요
우열이 아닌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는데 분석할 능력이 없어 좀 답답하긴 하네요
22:34
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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