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5005 첫인상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반박시 저랑 다른  성향과 판단기준을 가지신 거고 그말이 옳습니다. 
   

  좋네요. 
 패키지랑 마감 좋고, 제귀엔 핏도 맟춤급으로 잘 맞고... 
  3 .5 케이블에 안쓸? 리모컨과 마이크가 있다는 점 
 (리모컨마이크를... 한쪽은 세라믹제질 한쪽은 플라스틱제질...  
 유닛과 같이 맞춤이긴 한데... 유닛이 세라믹과 플라스틱 ... 
 그냥 세라믹으로 다 하는게 좋았을 괜한 디테일...원가절감?)
 케이블 커넥터가 부실해 보이는 점  
 (커넥터가 너무 얇고 약해보이는데.... 케이블도 촉감이 좀 더 뻣뻣하기도 함)
 블투 케이블이 너무 별로라는점 
 (W40동봉 블투 케이블은 쓸만한데... 오공이는 파워가 모자라는 느낌)  
  
 케이블만 문제?고 그 외엔  제질 마감 패키지구성 등등 다 좋습니다. 
 $200면 무지성 구매해도 좋을듯 하게 정말 잘 산 듯 합니다. 
  하지만 그게 다에요... 와우가 없네요.   
 사실 기대가 첫 플레그쉽 IEM이라 좀 크기도 했죠.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 저음.  
 질감도 양감도 좋아요 아주 좋치만 양감은제가 원하는 수준은 아니고? 
 (제미니는 도데체 저음양감에 뭔짓을 한건지...질감은 오공이가 조금 나은듯)
 중음도 좋고 고음도 좋은데... 들어본중 최고는 아닌듯 하고, 
 발란스 좋은데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기기는 발란스야 대부분 좋고, 
 다이나믹도 좋고, 해상도도 분리도도 발군입니다. 
 (최상급 1등의 분리도 해상도지만 제가 들어본 기기에서 큰 차이로 1등은 아닌듯 합니다.) 
   
  모든 면에서 안좋은게 아니고 좋은 것 중에서도 거의 최상급인데...  
 명가의 플레스쉽인데 한방이 없네요. 앰프에 따른 변화도 크지만  
 약한 앰핑에서는 약한데로 느낌이 있고 강해지면 강해지는데로 느낌이 있는데... 
 앰프 매칭에 문제도 아닌  
 그냥 배우로 따지면 주연도 잘하고 조연도 잘하고  
 일단  등장하면 멋지고 잘 생기고 연기도 잘하고  
 그런데 막상 실제로는 누군지는 잘 모르는 배우 ㅋㅋ 
 개성이... 딱 이 역활은 이배우다 하고 떠오르는 그런 게 없네요. 
  
 다른 분들은 올라운더가 아니라고 하지만 
 저에겐 음감용으로는 올라운더 성향 인듯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1등급? 입니다만...다른 iem을 압살하는 특징적이 부분이... 없어요. 
  만약 $1000에 샀다면 정말 후회했을듯 합니다.   
  제가 보유한 작은 콜랙션?이지만 그중에 각각분야에서 
 충분히 대용으로 쓸 것들이 이미 있네요. 
  
  사실 뒷북으로 n5005를 산 이유중 하나가, 
  제가 생각하는 게 맞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서죠. 
 N5005가 좋긴하지만 세일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다. 라고 생각했죠.  
 가장 만족하는 점이 가격입니다. 
 음감용으로는 크게 특출나지는 않은것 같답니다.  
   
  대부분 고가의 기기들은 50% 가격 이하면 충분한 대체품이... 있다...는... 
 n5005의 경우엔 저한테는 그런듯 합니다...  
  안좋다는게  아니고 $500 급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대용품을 찾을수 있다는 결론 입니다. 
 $200이라면 불가능하겠지만요.  
 
   음감이 아닌 컨텐츠 소비용으로는 영화나 게임은 최상위 퍼포먼스를 보여 줍니다.  
 $1000 가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지껏 써본 IEM중 최고 입니다.
 입체음향을 안켰는데 입체 음향이...죽이네요. 
 
대신 강의라던지 대화, 연설등의 컨텐츠는... 제미니랑 비슷하게 별로...  
 제가 저음 위주로 세팅해 놓아서 그런듯 합니다.   
  
  아직도 구매를 안하신 분들은 종결급으로 생각하시기 보다는  
 세일가 가성비로 생각하시면 구매하신다고 접근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가격대비 만족 스럽지만 오공이가 매인자리를 차지할찌는 더 들어 봐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