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60s 언박싱. 첫인상. 젠하이져 양아치 맞네요.

 개인적인 의견이며 반박시 그말이 옳습니다. 
 소노바 젠하이져 HD660s라고 해야지 맞겠지만, 
 설계도 젠하이져가 팔기전에 했고, 
  제조도 젠하이져의 파트가 그데로 팔려나가 하고 있기에 
 그냥 젠하이져의 작품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했답니다.
  
  
   젠하이져의 신형... (이라기엔 이미 4년차 ㅋㅋ) 

 레프런스급 헤드폰 HD660s를 방금 수령했답니다. 
  오디오 46. 빠른 일처리 정말 좋네요.  
 미국에서 무료배송으로 하루만에 받아 본건 아마존 프라임외에는 처음인듯 합니다. 

간결한 포장이지만 나름 취급주의 스티커?도 붙여주고 공기봉지?와  
 극소량의 종이...완충제?도 들어서 왔답니다.

 
  제조사의 비닐인지... 리테일러의 비닐인지... 제품상자는 비닐로 포장 되 있고 손상은 없이 잘 왔답니다.

 
  독일 디자인 아일렌드 생산이라고 써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봉인스티커가 있네요. 
 보고 있나? 베이어 다이나믹... 마데인젊은이도 좋치만 봉인 스티커좀...
 문제의 시작은 저 바깥상자가 완전... 종이?입니다 얇아요. 속 상자가 너무 타이트 해서... 
 빠지지 않는 답니다.. 조심해서 뺀다고 뺏는데...약간 찢어..졌어요...ㅜ.ㅜ 
  
 

 
 멋진 경첩까지 달린 내부박스.(저에게는 단점입니다.) 
 

... 정말 패키지에 관해서는 할말이 많네요. 

 
  저 박스를 간소화 하거나 빼버리고 쓸 수 있는 케이스라던가... 
 하다 못해 더스트백을 넣어주면 훨씬 좋았을덴데 
 보기에는 좋아도 저 박스는 그냥 공해죠. 
  저박스를 쓰려면 모셔놓고 써야 하는데 그럴꺼면 나무나 금속,플라스틱등으로... 했어야 합니다. 
 그냥 빛좋은 개살구... 보여주기식... 눈가리고 아웅... 
 무려 30만원이나 한다는 4.4 발란스 케이블을 동봉 해준 점 놀랍지만, (이것도 뒤에 깝니다 ㅋㅋ)
 그런데 6.3기본? 거치용이니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런데...저 변환잭은 뭐하지는 건지... 
 그냥 커낵터로 해 줘도 될텐데... 전용포멧 커넥터는 충분히 유명한? 제품이라 쉽게 구할수 
 있으니 크게 까지는 않을려고 하지만 단점임은 분명합니다.  
 DCA의 히로세로즈(하이로즈) 처럼 탈착시 극명한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전용은 아니지만...) 
 전용포멧은 가격 상승의 원인 입니다. 
  설마 젠하이져가 자체 폼멧이라고 제품을 싸게 해 준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뭐  중요한건 유닛이고 사운드니까 살짝만 까고 넘어갑니다.  
 
 유닛 자체는 생각했던거 보다 잘만들었네요.  
 크기도 생각보다는 작고 이어컵 속 공간도 작지만 길어서 불편함이 없답니다. 
 클렘핑포스가 아주 살짝 강하지만 쓰다보면..ㅎㅎ  
 재질이 별로라고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사진으로도 구린데... 
 실쩨로는 헤드밴드만 플라스틱이고 나머지 부분은 잘 처리된 금속느낌 입니다. 
 무게 때문에 한 선택이겠지만  헤드밴드 플라스틱은... 잘못된 듯 한...  
 디테일은 좀  부족하고,  
 사출 자국등을 그데로 방치 한것과 일체감 없는 소재 선택등 가격에 비해 모자란듯 합니다. 
  익스텐드 되는 부분만 강하게 금속느낌에 살짝 유광이고  
 만져보면 촉감도 파트마다 너무 다르네요.
 헤드밴드 쿠션도 이어패드랑 다르게 싸구려 느낌... 
 전체적으로 이어컵은 어느정도 고급소재, 헤어밴드는 저급소재...느낌입니다. 
  이어패드를 열어보니... 고정도 안된 가이드폼이라던가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수리나 부품교환은 용의할 듯 합니다. 
    
 소리는 150옴에 115dB가 맞는지...  
 소스기기가 힘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좋은 소리에 볼륨도 잘 확보되지만... 
 거치 앰프를 써야 제데로된 소리가... 
  그 제대로된 소리가 첫인상으로는  평판형에 살짝 하위호환 소리라는게... 문제 입니다. 
 많은 곡을 들어 보지는 못했지만...  
 가격상 동급인 이온X랑 거의 비슷한데 조금 더 즐거운 소리지만 입체감이... 
 오픈이랑 클로즈라 그럴 수도 있으니 아미론 홈과 비교해도 소리가 이동하는 느낌에 입체감이... 
 정위감이 좋다는 말을 마니 들었는데... 
 다행히? 저음이 별로라고 하는데 그건 잘 안느껴지네요, 있을껀? 다 있어요.  
 극저음은 크게 바라지 마시길...없는건 아닌데 확실히 끄집어 내려면 
  앰프 하이게인에  조금 과한 음량을 줘야...합니다.
 정확한 소리의 평가는 제 능력 밖이고 아직은 더 들어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돈값은 하고 명성에도 걸맞는 소리인듯 합니다 
 오픈형 답게 시원하고 모든 분야를 다 커버하는 소리에 이큐나 음장에 반응도 
 잘 하는걸 봐서는 드라이버 헤드룸도 꽤 남겨져 있는 듯 합니다.   
  
 젠하이져가 양아치라고 느껴 진건  
 보이지 않는 부분은 대충지나친 것이 너무 많고 
 원가 절감을 하면서도 그걸 커버하려는 
  얇디얇은 겉 종이상자라던지... 
 두껍고 잘 만들었지만... 케이스나 보관함으로는 쓸수 없는 
 속 종이상자라던지 ㅋㅋ 
 커넥터인지 익스텐드 코드인지... 3.5를 기본으로 하고 6.3 커넥터를 넣어줬음되는데... 
 실사용자를 위한 배려보다는 그냥 보여주기식...인게 너무 많네요. 
 30만원이 넘는다는 케이블....의 외모는 3만원...?  
  사용편의성을 강조한듯한 디자인과 생각 보다는 좋은 소재 
 원가 절감을 해서 조금이라도 소리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도는 좋치만... 
 그게 잘되지 않아...보입니다. 장애우들을 위한 좌우 구분 돌기 좋치만, 
 밤에도 유용하겠지만 차라리 사출 자국을 없애는게 어떻했을찌... 
 정가가 $400 정도에 전문가용으로 못박아 나왔다면 훨씬 좋은 느낌 이었을듯 합니다. 
  일반 소비자를 만족 시킬 포인트를 모르는... 그렇다고 그걸 덮어 버릴만한  
 압도적인 성능의 차이도 없고요.  
  젠하이져가 이런식으로 만들다가 이윤이 안남는다?는 이유로 컨슈머 파트를 
 팔았다는고 느껴져서 더더욱 양아치스럽게 느껴지네요. 
  
  
  첫인상은 다행히도 40%세일가에 구매해서 아깝지는 않고 ㅎ
 너무 좋지도 않아서 젠하이져 상위제품을 사고 싶지도 않고 ㅎ
  
  앰프 파워 좋은거 있으신분,  
 외적인 빌드퀄러티나 보기 좋은 디자인 보다는  
 실용적인디자인과 명성?을 높게 평가하시는 분.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문가적인 사운드?성향이지만 재미도 추구하시는 분 . 
  
  에게 들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이미 대부분 들어 보셨겠지만요. ㅋㅋ 
전형적인 레프런스급 올라운더 인듯 합니다.

반밀폐 아미론,  밀폐 이온X, 오픈형 HD660s 중급기 3종입니다.  

 이온은 메인으로 잘 쓸듯 합니다. 
  셋중 가장 밋밋한듯 하지만 가장 편안하지만 가장 디테일하면서도 
 과하게 밀어 붙이지 않고 약간의 양념만 쳐 주면 흥더 충분히 내주는 듯합니다. 
  셋중 저랑 가장 잘 맞는듯 합니다.  
  
 아미론은 백업용이고  
 아직은 아니짐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좋은 분에게... 
 
 660s는 좀더 쓰다가 결정할듯 합니다.  
 끝?까지 함께할 찌... 아미론의 위일찌... 아래일찌... 
 큰 단점은 없짐만 큰 장점도 없이애매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