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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프로를 강요하는 시대.

iHSYi iHSYi
6965 3 18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맞습니다. 
   
 요즘 제품들을 보면 프로버젼 혹은 제품 자체에 프로라는 
 명칭을 달고 나오는 것들이 많지요.  
 명칭만 다르지 크리에이터 에디션도 있지요. 
 프로슈머라는 말도 안되는 신조어도 더이상 낮선게 아닙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고 왜 이게 문제인가 아닌가는 개인마다 
 생각이 크게 갈릴 수 있는데...
  
  전 그냥 소비자들이 스스로 호구를 잡힌거라 생각합니다. 
 프로라는게 무엇일까요? 제 단순하고 짧은 생각으로는  
 이윤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오버 스펙, 오버 프라이스가 패시브인 프로에디션을 살까요?  
 가성비가 최대 미덕일 겁니다. 
 자기가 원하는 성능을 쓸수 있는기기중에 가장 저렴하고 활용하기 쉽고 오래쓰는
 제품을 고를 겁니다.  
  실쩨로 전문가분들을 보면 정말 저렴한걸 쓰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나마도 중고로 구하시기도 하고, 아주 오래된 모델을 쭉 쓰는 분도 계십니다. 
 
  (실제적으로는 프로나 크리에이터 판이 더 싸야 하는건데  
 물론 아직도 더 저렴한 것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오디지는 몇몇 제품은 하드케링 케이스 더 챙겨주고  
 크리에이터 에디션이라고 함 ㅋㅋ 가격 상시세일로 일반판과 거의 동일,  
 그런데 늘 일반판 제고가 없다는게 함정 ㅋㅋ 주로 크리에이터 에디션만 만듬...) 
  
 물론 돈을 잘 벌고 유명한 셀럽급이나 광고, 협찬등에 연류?된 분들은 아니지만요. ㅎㅎ  
   
이름만 프로고 개선판, 후속기종으로 받아들여도 되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프로가 절대 이용하지 않은 기능이라던가, 럭셔리한 제질등으로 바꾸고 
 오히려 진짜 주요 성능은 알게 모르게 오히려 살짝 너프된 것들도 많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차이파이 이어폰들의 프로버전처럼요. 
 교체형 단자는 사실 프로가 이용할 때 유리한 기능은 아니죠. 
 오히려 성능상으로 별로입니다. (거의 차이는 없지만)  
 프로들에게 꽤나 중요한 풋프린트, 크기도 커지고, 내구성은 당연히 떨어지죠. 
 프로용 장비들에는 3.5mm만 있는 경우도 많고 애초에 차이파이 이어폰으로 
 뭔가 작업을 하는 프로가? 있나 합니다. 중국프로들??? ㅎㅎ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이고 일반판으로 가성비를 챙기는 선택을 할 수 있기에 
 누가 칼들고 프로를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지만 

  
   미완성 베타판을 일반판이라는 이름으로 내놓고 다시 완전판으로 프로버젼을 
 내는 상술까지 너무 일반화 되었다는게 문제죠.  

  
  가성비를 따져서 저렴하거나
 일반인에게는 필요없지만 완전 높은 성능이 필요해서 \ 
 가격이 비싸도 찾는게  
 프로버젼 장비여야 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FIIO bta30 일반판 RMA를 진행하다가 ㅋㅋ 
  실 사용상 문제는 없지만  
 USB연결시 블투에서 엘덱 사용불가, 유선 덱 모드에서도 
 16/48 제한이 걸리는 점,  
 프로버젼에 있다는 로우레이턴시모드 강제 버튼 때문에... 
 알아보니 2일 남은 리턴기간이라... 
 단순 변심도 아니고 usb 에서 제한이 걸리는걸 제데로 공지 않하고 
 광고해서? 속아서 산거니까 기간내의 교환은 내 권리죠. ㅋㅋ 
  환불도 아니고   프로버젼으로 바꾸려 했는데  
 공짜 리턴은 맞는데  
 배송비가 제품가격의 20% 넘네요. 
 프로가 가격이 거의 2배이기도 하고 그냥 써야죠... ㅋㅋ 
 말만 프로지 차이가 별로 없었는데 알고 보니  
 일반판은 XMOS칩이 없어서 특정조건에서 활용이 안되는 기능이 많네요. 
 제데로 공지도 않하고 꼭 다 되는것 처럼 광고했는데 알고 보니 베타판... ㅋㅋㅋ 
 프로버젼도 뭐가 숨겨져 있을찌 모르지만 ㅋㅋ
  
 시대가 프로이기를 강요합니다만...   
 저처럼 반항? 하지 마시고
  왠만하면 프로버젼으로 사세요. 그게 프로가 쓰는 제품이 아니고 
 그냥 일반용 완성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661126124_IMG_1786269.jpg 
  프로에게 가장 중요한 검은 외관 도장하고 더 비싸게 파는  
 프로용 헤드폰 젠하이져 노이만 ndh20. 블랙버젼. 
  이거 나오고 수많은 프로(슈머)분들이 ndh30 구매를 보류했다고...  
 블랙버젼이 나올테니.... 프로에게 참 중요한게 색이죠. 
 저도 기대중입니다. 프로용이니 그에 걸맞게 가성비도 챙겨 주겠죠. 
 저 박스 좀 줄이고 젠더도 이상한 주황색 도료 말고 그냥 기존 제품에 
 (주황색하고 일반 젠하 젠더하고 두배 가까이 가격차이가...) 
 가성비 좀 챙겨 주면 좋겠네요.   
 하지만 현실은 ... 가격만 상승 시킨  
  블랙에디션 
 프로에게 가장 중요한건 색깔이니까요.

iHSYi iHSYi
74 Lv. 110023/112500EXP

 HEAD-FI GAERS IN USE.


USB DAC/AMP:

 CAYIN RU7 

 AUDIOQUEST DRAGONFLY COBLAT

 HIBY FD3



BLUETOOTH DAC/AMP:

 IFI GOBLU

 FIIO BTR5 2021


DAP:

 HIBY R6 PRO2

 CAYIN N3PRO

 MOTO G STYLUS 


AMP:

 MONOLITH THX887

 ZENAIRCAN


OVEREAR HEADPHONE(WIRED):

 FORCAL RADIANCE

 DCAxDROP AEON X CLOSED

 BEYEREDYNAMIC AMIRON HOME

 SENNHEISER 660s


OVEREAR HEADPHONE(WIRELESS):

 SHURE AONIC 50

 AKG K361 BT


INEAR MONITOR(WIRED):

 CAMPFIRE AUDIO ANDROMEDA 2020

 EMPIRE EARS BRAVADO MK2

 AKG N5005

 FATFRAQ MAESTRO MINI

 FINALAUDIO A5000

 FINALAUDIO E4000

 FINALAUDIO E3000

 FINALAUDIO E500

 FINALAUDIO TANE

 JVCxDROP HA-FWX1

 WESTONE W40 GEN2.

 SENNHEISER IE200

 LETSHUER S12

 ETYMOTIC RESERCH ER2SR

 UCOTEC RE-2

 MOONDROP ARIA SNOWEDITION

 CCA CRA

 Tang Zu Chang Le

 BD005PRO

MOONDROP CHU2.

"Project ii proto B type."

 "Project ii proto O type"

 

INEAR MONITOR(WIRELESS):

  

 TWS:

  BUDS2

  DEVIALET GEMINI

  RAZER HAMMARHEAD X


GAERS NOT IN USE

 WAN'AR, WU ZETIAN HEYDAY ED, W20, SPH9600, V60, BEYEREDYNAMIC BLUE BIRD GEN2, ZENAIRDAC, BTA30 ,, SB X-1, FIILXS, TONE 6,

 BEAT SOLO, MEZE99, , N40, APPLE BUNDLE, DAMSUNG BUNDLE,

 PX,LCDI3,QB3,CXpro CX31993.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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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넉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18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ndh케이블은 젠하이저 HD8의 색상 변경 모델입니다 ㅎㅎ
소니를 보면 이른바 프로(monitoring ~)와 실제 프로(ST)의 차이가 나오죠. 
00:53
23.01.0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SunRise

  소니는 나름 사운드 모니터링으로 먹고 사는 진짜 프로(ST)와  
 그를 흉네내며 취미로 모니터링 비슷한 음감을 하고  
 싶어하는 저같은 ㅋㅋ ㅈ문가용(모니터링)을 나눈건가요.   
 이름은 반대? ㅎㅎ
  아예 타겟도 다르고 마켓도 다른데  
 왜 프로슈머라는 개념으로 이상하게  
 모델라인을 꼬는건지 마케팅 말 장난인건 알지만 
 좀 이해하기 힘들어요. ㅎㅎ
프로슈머 마케팅까지는 이해해도
일반 버젼의 베타테스터판은 좀 심한듯 합니다.
bta처럼 꽤 기간을 두고 개선판이 나온거야 그러려니 해도
거의 동시에 나오는 것도 있고 가격차가 너무한것도 있고

01:04
23.01.01.
profile image
iHSYi
사실 소니에서 모니터링을 내세운 제품은 다작이라 그렇지 대부분 프로 씬에서 나름대로 사용 중인 편입니다. V900(Z900)도 쓰시던.

말씀하신 프로슈머에 정활히 부합하는 제품이 Z1000인데 프로 용으로는 MDR-7520이 있습니다. 사운드 튜닝도 달라요.

그나저나 NDH는 블랙 도장과 안 어울릴텐데요.. 기스에 굉장히 취약한 재질입니다.
01:11
23.01.01.
profile image 2등
저는 컨슈머이지만 프로 제품인 HD25를 구매한게 좀 비슷한 이유가 있긴 했어요.
딴 건 몰라도 일단 내구성과 사용성... ㅋㅋㅋ
01:08
23.01.0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alpine-snow
그게 정상이죠. 편의성과 내구성, 성능에 가성비=프로 버젼
그런데 요즘 시장은 HD25 리얼프로버젼 하면서 색칠 다르게 하고
약간고급 제질에 인터체인져블 커넥션등등 넣고
가격을 올려 받기를 반복하는게....
01:12
23.01.01.
profile image
iHSYi
스마트폰이 더 심하죠.ㅎㅎ 비압축 영상 공식 지원이 애플 말고는 없는데 다 프로 딱지는 잘만 붙여버리니..

개인적으로 강요는 아니고, 소비자가 프로 딱지를 선호한게 첫번째가 될 것 같네요
01:15
23.01.01.
profile image
iHSYi
레알 프로는 고성능은 기본에 사용성과 내구성이 집약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HD25는 솔직히 컨슈머 에디션으로 레드 하우징 같은걸 좀 냈었더라면...!!
좀 쓰다가 하우징만 레드로 도색해볼까 궁리 중입니다.
아무리 봐도 레드 하우징이 가장 잘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예요.
01:15
23.01.01.
alpine-snow
hd25도 앰페리어 뭐시기 해서 컨슈머 버전이 있긴 하던데요
지금 핫한 그분이 공구 했었는데 망설이다가 안 샀던 기억이 나네요..
01:32
23.01.01.
profile image
소닉유스
알루미늄 하우징 버전이 있긴 했지만, 저 역시 그래도 노멀 샀을 것 같아요. 오로지 필요한 건 레드 컬러 ㅋㅋㅋ
01:38
23.01.01.
3등

뭐 아이폰만 봐도... ㅋㅋ 프로 를 붙이면서 더 고급형으로 내는거죠.

01:35
23.01.0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kalstein
프로라는 단어 자체의 문제가 아니죠.
그걸 이용한 마케팅과 그걸 알지만 그게 어쩔수 없는
일상이 되어 버리는 지금의 시장이 문제일 뿐이죠.
04:16
23.01.01.
진짜 프로용은 사운드 튜닝부터 음감용이랑 달라서
별로 인기가 없거나 호불호 갈려요
슈어 se시리즈가 무대 퍼포머용 인이어라 모니터링에 쓸모없는 고역대를 뭉탱이로 잘라버린것처럼요
음감용으로는 대역폭도 넓고 공간감도 넓고 착색도 듣기 좋게 들어가고 해야 하는데 
이거 모두 실제 생산자들 입장에선 없는게 더 작업에 도움될걸요

01:35
23.01.01.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소닉유스

진짜 프로용?을 음감용보다 훨씬 더 마니 들어 봤지만,
다르다기 보다는 소위 말하는 레프런스급 헤드폰이나
플렛한 스피커등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재미 없는 튜닝.
인기나 유행, 호불호도 있지만 가격이랑 내구성 사용성등등에
이미 거의 결정이 나 있죠.
그리고 만드는 사람들도 사용하는 사람들과 같은 기기로 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역이 좁은 기기나 공간감이 없는 기기로 생산작업을 했다가는
소비자가 들을때 문제가 생길 수 있을듯 합니다. 착색은 안되죠...ㅋㅋㅋ

04:23
23.01.01.
profile image

예전에는 오디오 제품 상위 버젼에서는 프로와 하이엔드로 구분했던 기억이 있는데, 프로는 말 그대로 프로 뮤직션(실연자,작곡자,편곡자,엔지니어 등)들의 작업용(녹음, 믹싱, 공연 등) 장비 였고, 하이엔드는 일반적으로 애호가들의 고급 음악 감상용의 의미로 쓰였고, 오히려 프로보다 더 고가 였었는데, 이제는 누구나 음악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면서, 또한 고가 장비도 예전보단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 규모가 되면서, 그리고 회사의 사활은 건 제조사들의 장난질?이 겹치면서, 프로와 고급 유저들의 경계가 무너지고있는 상황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아울러 언어의 인플레이션은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05:48
23.01.01.
profile image

어릴적 게임좀 해보셨다면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파워업키트가 생각나게 만드는 글이군요 ㅋㅋ
에어팟 프로도 그렇고, 이름에 pro만 붙은 친구들은 그냥 글에 있는 내용대로인 것 같습니다. 일반 버전은 유료베타테스트...

07:54
23.01.01.
profile image

예전 생각 이 납니다 모니터링 용 따로 있고 일반인 용 따로 있고 모니터링 용은 모든 것이 모니터링 되서 음이 착색이 안된 경우도 있고 일반인 용은 조미료 약간 들어간 착색 된 그런 게 있었다는 ..  
  
 대표적으로 소니 이어폰, 헤드폰 이 생각납니다. 

18:14
23.01.01.
profile image

마케팅, 제품명 등에 프로라는 용어는 이제 말장난입니다.. 정말로 현업 종사자를 위한 제품은 가끔 뭐 프로슈머 이런 단어들이 제품소개에 들어가긴 하는데, 요즘엔 제품들이 딱히 현업 일반인 구분없이 그냥 맘에 들면 쓰는.. 뭐 그런 시대인듯 합니다. 비슷하게 "베타"라는 용어도 업체마다 너무 다르게들 써서... 그냥 말장난이라고 보시면 편하죠. 
 
진짜 현업들이 보는건 스펙이죠. 인아웃 개수라던가 최대 입력레벨 24dbu인가 아닌가 라던가... 제가 프로라는 건 아니지만 저도 스펙, 그리고 측정치를 더 신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옛날이라면 몰라도 지금시대에 진공관? r2r? 앞으로 제가 평생 쓸일은 없을듯 싶네요.

11:51
23.01.02.

프로/울트라 등등 붙이면서 돈 더 받는건 좋습니다 좋은데 
일반 모델에서 원가 절감이나 우려먹기등이 너무 많아져서 별로에요. 결국 상위급으로 가야하고 돈은 더 깨지고

12:47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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