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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나는 왜 DAC도 AMP도 아닌 DDC의 업글을 선택했는가?

플랫러버 플랫러버
1095 10 31

저의 괴랄한 지름에 적지 않게 놀라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평소에 농담도 좋아하고 장난기가 좀 있는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알리 배송이 늦어서 급한 마음에 얼른 국내에서 DDC를 구입했다는 말같지도 않은 농담을 진짜로 받아들이시는 분은 없겠지요?

 

아무튼 어제 잠시 영디비에서 핫한 주제로 떠올랐던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제가 참 조용한 성격인데 그동안 10억 스피커니 충격적인 소리네요 등등으로 이상한 어그로를 끌어왔던 건 사실이고 나름 속으로는 이거 꽤나 재미있구만? 이러고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충격적인 비주얼의 M Scaler 위에 자그마한 캐럿루비가 올라가 있는 사진도 어그로를 위한 퍼포먼스냐? 그건 아닙니다. ㅎㅎ

 

사실 이번 구입은 음감 입문하면서 부터 많은 검색과 공부와 더불어 근처 오디오 애호가의 조언을 합쳐 철저하게 계산된 조합입니다.

 

1. 저는 이미 제 마음에 쏙 드는 리시버를 찾았습니다. NDH30이죠.

   HD800s까지 들어보고 고른 기기라 더 상급을 들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2. 제가 추구하는 토널밸런스가 철저하게 클래식 공연장의 현장감에 중점이었다는 점.

    착색을 배제한 모니터링 성향의 기기로 충분했다는 거죠.

 

3. 토핑 G5를 들어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점.

    남들이 좋다고 하고 가성비라는 기기를 들였습니다만

    모니터링 헤드폰과의 조합은 개인적으론 정말 아니었습니다.

 

4. PCM1796 DAC 칩셋 자체는 구형이지만

    버브라운의 상급 칩셋으로 바쿤 DAC 등에도 자주 들어갔었다는 점.

 

5. 전통의 OPA2134가 약방의 감초처럼 기본기는 하는 앰프라는 점.

 

 

기존의 캐럿루비와 NDH30의 조합이 현장감 측면에서 정말 맘에 들었으나 소리의 품질 자체는 살짝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가벼운 재즈 등의 소편성 음악은 크게 문제가 없는데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넘어가서 악기 숫자가 많아지면 상당히 뭉쳐 들리면서 한번씩 왜곡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기본적으로 거칠거칠한 디지털 질감도 버브라운 칩셋의 특성인가? 이렇게 생각했었죠.

 

처음에는 이게 앰프 출력 부족인지 지터에러 개입 때문인지 아니면 구형 DAC 칩셋인 PCM1796의 문제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었죠. 토핑 G5를 들여서 게인값 조절해가면서 들어보기도 하고 큐델릭스의 출력을 1Vrms, 2Vrms로 조절해가면서 얻은 결론은 이건 앰프 출력 문제는 아니다는 거였습니다.

 

NDH30의 선라이즈님 기준의 적정 출력은 3.55Vrms, 115db 기준일 때이죠. 저는 개인적으론 상당히 빡센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구 출력이 너무 높아서… ㅎㅎ;; 이게 110db 기준일 때는 2Vrms 정도 되거든요. 캐럿루비의 출력은 2.1Vrms로 이 범위에는 들어옵니다.

 

그렇다면 이건 비동기 전송이 아니어서 오는 지터 에러의 개입 또는 구형 DAC칩의 성능문제라는 개인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DAC를 바꾸는게 보편적인 정답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G5를 들이면서 경험했지만 매칭 맞지 않는 기기는 들이자마자 외면 받을 가능성이 높고 구입전 청음 해 볼수는 없다는 점이 오히려 모험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측정치 스펙 높은 기기들 청음 없이 들였다가 G5 꼴 날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익히 알고 제가 좋아하는 소리의 캐럿루비를 보강하자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안전한(?) 선택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외삼촌의 조언… 소스 음원이나 기기가 부실하면 그걸 아무리 좋은 DAC으로 아날로그 변환해도, 또 앰프로 증폭 시켜도 소용없다. 그리고 헤드폰 같이 소스기기 이외엔 변인이 거의 없을 때는 하이파이 덱엠은 크게 필요없다는 말씀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짧은시간 잠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한 거금을 들이긴 했지만 그 금액이 전혀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자부합니다.

 

최신덱을 계속 써오신 여러분들과는 달리 전 구형기기를 쓰면서 지터에러로 인한 디지털 노이즈가 어떻게 소리로 나타나는지 이젠 어느정도 알게 되었고 그게 개선되면 어떤 효과로 나타나는 지도 약간은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나중에 엠스케일러 사용기에 자세히 의견을 피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플랫러버 플랫러버
66 Lv. 88779/89780EXP

[Sources]

Apple Mac Mini M2

Samsung Galaxy Tab S8 Plus

Samsung Galaxy S20 Plus

iPhone SE2

Meta Quest 3

 

[Headphones]

Neumann NDH30  Topping A70Pro  Mojo2  Hugo M Scaler

Denon AH-D9200  Elemental Sherlock (GE 5654W)  Mojo2

Nerin NA70P MK II  Topping A70Pro  Mojo2  Hugo M Scaler

Phiaton MS500 Qudelix-5k

Sony MDR-1A Limited Edition  Meta Quest 3

AKG K245  Topping G5 

 

[IEMs]

Kiwi Ears Cadenza  Moonriver 2 Ti

Kiwi Ears Melody ∥ Questyle M15

64Audio U12t  Mojo2 Hugo M Scaler

Simgot EW200 ∥ Meta Quest 3 

 

[Wireless]

Sennheiser MTW 4

Samsung Galaxy Bud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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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WH-1000XM5 

 

[Speakers]

AudioEngine A2 ∥ Wharfedale PC-10A  Mojo2  Hugo M Sc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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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덕분에 DDC가 뭔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PC/모바일을 주로 이용하는 저로서도 관심이 가는 물건이네요 :)

어.... 진짜 지갑은 죽어 마땅한 존재인가....?
10:03
23.04.14.
profile image
차바
요즘의 좋은 dac들은 굳이 옵션 처럼 붙이는 기기라고 보시면 되서 드라마틱 하지는 않을 겁니다. 주객이 전도 될 수 있으니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10:18
23.04.14.
profile image
플랫러버
음....

그러면 비싼 dac에섬 필요성이 줄고 이전 기기나 저렴이 들에서 고민할 법한 옵션이군요?

그런데 괜히 찍먹해보고 싶은 이 기분....
(이미 이어폰에서 청음도 없이 지른 전적이 있어서....)

정보 감사드립니다!
10:24
23.04.14.
profile image 2등
그래도 헤드폰은 좀 더 많은걸 들어보시는게 좋겠네요.. 캐럿루비에 물려서 듣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G5도 포터블 용 아닌가요? 거치형 이랑 비교하긴 좀..
10:14
23.04.14.
profile image
nerin
결국 마이파이의 영역이죠. 제가 이걸로 종결 내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그걸로 끝나고 돈 더 들일일도 없어지고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유토피아 같은거 우연히라도 귀에 대보고 싶지가 않네요. 텅장 만들까봐...
10:20
23.04.14.
profile image
플랫러버
전 유토피아에서 물욕센서가 작동을 안해서 다행인가봅니다....
10:30
23.04.14.
profile image
플랫러버
ㅎㅎ 그렇네요
10:41
23.04.14.
profile image 3등

알리에 주문한 DDC도 오고 있나요? 
 DDC건 DAC건 기본적인 기능은 같은 컨버터죠.  
그래서 플랫러버님의 DDC 선택은 쉽게 얘기하면 캐럿루비의 앰프 성능은 유지하면서 DAC 성능을 보강한 셈인데, 거기에 만족하시니 축하드립니다. ^^;; 
 개인적으로는 알리발 저렴이 DDC를 연결했을 때와, 지금 코드 DDC를 연결했을 때 어떤 차이가 생길까가 조금 궁금하기는 합니다. 만약 지금 오고 있다면 나중에 글 하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42
23.04.14.
profile image
굳지
오고 있긴 한데 이건 나중을 위해서 모셔두려고 합니다. 작업장에는 앰프 하나 없기에... 그리고 캐럿루비가 크로스피드 기능이 없다는 것도... ㅋㅋㅋ 어후 생각만 해도 아찔해지는데 일단 여기서 멈춰야죠.
12:54
23.04.14.
profile image
굳지

알리발 저렴이 DDC는 굳이 연결 안해봐도 금방 알수 있습니다. USB단이 보강된 캐럿루비2나 캐럿루비3랑 비슷한 소리가 나겠죠. 굳이 달아서 비교해 보고 싶지는 않지만 언젠가 덱엠을 교체하게 되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3:27
23.04.14.
100만 전후 ddc와 어느 정도 차이가 날지..
브랜드별 독자 기술로 지터를 다루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고만고만한 제품들 얘기고..

외장 마스터클럭도 보통 100에서 200사이인데
이것들 보다 나으냐.. 700을 썼는데?

들어보기 전에는 알 도리가 없네요 ㅋㅋ

기본기 있는 저가형 댁에 엠스케일러.
코드 입문기에 엠스케일러
코드 상급기에 엠스케일러
중급 댁에 외장 클럭..

조합이 많네요 ㅋㅋㅋ

디지털 소스에서는 dac(ddc포함)이 전부 인게 맞습니다.
11:13
23.04.14.
wjw450
복싱에서 그...
초라해보이는데 뭔가 한방은 숨기고 있는듯한 복서..
그런 느낍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흔한 복서들의 그 잽이나 스트레이트가 아닌
그간의 통상적인 그 거리나 공간을 접어버리는
크로스카운터를 날리셔서 벙 쪘습니다 ㅋㅋ

멋집니다 ㄷㄷㄷㄷ
11:22
23.04.14.
profile image
wjw450
이런 경우 그냥 100짜리 ddc 사다가 물려보고 비교해 보는건 멍청한 짓입니다. 그냥 이 조합 이상은 없다고 자위하면서 안건드리는게 최선... 마찬가지로 100짜리 ddc를 먼저 사서 물려 봤으면 결국 엠스케일러 까지 갔을껄요? 그래서 비용, 시간을 아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맞나? ㅋㅋㅋ
12:56
23.04.14.
profile image
공부가 많이 되네요.
맘에 드는 기기 찾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11:37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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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K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12:58
23.04.14.
profile image
필요한게 뭔지 정확히 파악하시고 한번에 질러가신 그 결단력과 행동력! 존경스럽네요. 만족스러운 음감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12:25
23.04.14.
profile image
숙지니

이게 리시버를 먼저 딱 하나로 정해놓으니 진행이 가능한 겁니다. 더 출력을 요하는 다른 헤드폰 생각하는 순간 완전 전략이 달라져야 하죠. 다른 기기는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해 하시는 호기심충들은 절대 이런거 따라하시는 거 아닙니다. ㅋㅋ

13:00
23.04.14.
profile image
플랫러버
에고 찔려라.. ㅋㅋ
14:49
23.04.14.

솔직히 부산아재님이 무엇을 했는지 글을 읽어봐도 잘 모릅니다. 
단지 "내가 절실히 필요한 행동을 했다" 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놀라운 판단력과 결단력과 그것을 지탱하는 재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14:05
23.04.14.
profile image
뮤직마니아

제가 좀 외골수에 고집 쎈 면도 있고 남말 잘 안믿습니다. 자영업을 하면서 더 그렇게 된 것도 있고요. 그냥 보편적인 걸 안따르고 사고방식이 4차원인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6:52
23.04.14.
profile image
Ddc 구글링하니 이상한 것들만 뜨네요 ㅎ
알리에서 검색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토핑이 밋밋한가 봅니다.
초보인지라 이어폰등 들일 예산으로 60정도 잡아놨었는데 dac은 지8 쿼드덱이면 충분할지 알고 지8중고 들이는데 10을 버리고 남은 돈으로 이어폰을 두개를 들이려다가 dac을 사야되는구나…하고 이중 지출로 토핑+이어폰 살 예산이 안되서 btr7 + 탐리 공구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핑으로 굳이 넘어가지 않고 btr7 에서 안주해도 될까요?
선상님~
18:06
23.04.14.
profile image
타이거마스크

아니 토핑 정말 좋은 기기입니다. 제가 조합이 좀 안 좋았을 뿐이지 만일 유토피아 같은 헤드폰이었으면 단연 토핑 d90se 같은게 최고일 꺼라 상상만 해 봅니다. 그만큼 이헤폰의 특색을 깔끔하게 잘 살려내는게 토핑 기기 같습니다. 
 
Btr7 소리는 모르겠는데 Btr5의 녹음본 소리로 판단해 볼 때 Fiio 기기에 듣기 좋은 착색이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기기에 듣기 좋은 소리가 날게 분명할 거라고 또 상상만 해봅니다. 제가 직접 들은게 아니라서...^^;; 저한테 조언을 구하셔도 저 음감 시작한지 진짜 얼마 안되었거든요... 최신 기기들 경험치는 완전 음린이 수준입니다.

18:20
23.04.14.
profile image
플랫러버
일단 저보단 초고랩이십니다 ㅎㅎ
Btr 괜찮을거 같아서 사놓고 아직 이어폰이 없어서 사용도 못해봤습니다.
사실 예전 v20 re00 조합 써본적은 있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어땠는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당분간은 이거 쓰다가 토핑 공구같은 좋은 기회 나오면 그때?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18:27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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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실망입니다. 저런 계산을 하고 사셨다니 ㅋㅋ 
계산 없이 그냥 마음이 시키시는데로 감성으로 접근하신게 아니였군요. 
정말 멋진 마이파이 결정이다~!! 감동의 박수에서  
돈이 많으시구나. 부럽다로 바뀌어 버렸어요. ㅋㅋ  
 여전히 부럽긴 합니다. ㅋㅋ
 
 계산적으로 보면 DDC:엠스케일러로 리마스터링?해 버린  
음원이 무조껀 더 좋다고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기술적인 한계는 그렇다 쳐도
막귀 + 감성으로 접근하는 저같은 사람은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700만원이라면 루비케롯과 비슷한 성향의 신형 고성능 멀티비트 DAC에  
특징있는 맛을 느끼게 해줄 개성있는 음감용 헤드폰을 몇개!!! 살수 있을테니 
저라면 당연하게도 이쪽을 택했을 겁니다.
 (HD800s나 NDH30은 어차피 같은 젠하 브랜드의 레프런스성향의 헤드폰이라서 
 비교하면 당연히 큰 차이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아무리 음원을 좋은 DDC로 디지탈 리마스터 했다고 해도  
 개성 있는 리시버를 갈아 듣는것 만큼의 체감적인 차이를 느끼긴 힘들다고 생각이 됩니다. 

18:50
23.04.14.
profile image
iHSYi

제가 따로 언급은 안했지만 내무부장관의 레이더를 피할 최선의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헤드폰 갯수 = 등짝 철퇴 횟수
화려한 헤드폰 보다는 모니터 뒤에 감추면 눈에 안띄고 
가격은 짐작할 수도 없는 정체불명의 불이 들어오는 기기... 
과연 어느쪽이 최선입니까? ㅋㅋㅋ

18:54
23.04.14.
profile image
플랫러버
내무부 장관님은 최강입니다....(쾅)
18:57
23.04.14.
profile image
플랫러버

내무부 감찰을 피하실라고 ㅋㅋ
살짝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조심하셔야 합니다.ㅋㅋ
요즘 안통하죠... 왠 커다란 게 새로 들어와서 모니터 뒤에 숨어 있다.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AI 서칭,,,,700만원.... 등짝 사망....ㅜ.ㅜ

19:05
23.04.14.
profile image

캐럿루비에 엠스케일러라는 조합은... 
왠지 좋을 것 같네요.  
찾아보니 캐럿루비가 BB PCM1796 사용하네요. 
내가 스피커용으로 지금도 사용하는 DAC가 UD-501인데 이게 PCM1795 듀얼로 사용합니다.  
오래된 DAC라서 선명도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부들부들한 느낌이 음악적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여기에 DDC를 붙인다면 꽤나 좋은 느낌일 것 같네요. 
캐럿루비 업그레이드 된 상태에서의 소리가 어렴풋이 그려지긴 하네요. 
  
 암튼 축하합니다. 

20:48
23.04.14.
profile image
fadong

기기 조합만 알고 소리가 그려질 정도의 내공이시라니... 대단하십니다. PCM179x DAC 칩의 고유 특성인지 모를 음악적 느낌... 전 현장감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저도 그게 매력적이라 새로 덱앰 안사고 계속 듣고 있었던 겁니다. 아니지 샀구나 토핑 G5를 사서 물려보고는 좀 실망했습니다. 영혼이 빠진듯한 소리에 ㅋ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21:17
23.04.14.
profile image
자신만의 음감세계를 구축해 가시는거 진심 멋있음요!
23:28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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