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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커뮤니티 사이에 분쟁을 유발할수 있는 글은 좀 자제 합시다

불량 불량
680 11 27
분쟁이 될만한 글 퍼 나르는거 그만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ㅎㅎ.. 어디 프로듀서씨 생각이 어떻던.. 어느 교수네가 어찌 생각 하던..

그쪽 커뮤니티 반응을 보고 싶으면 가서 보면 되고 논쟁을 버리고 싶으면 거기서 하면 되는데 궂이 여기까지 퍼다 나를 이유가 있나 싶네요. 

음향 취미가 워낙 좁아서 서로 다 둘러보는데 궂이 불씨를 집힐 이유가 없다 생각 합니다.

같은 분야 커뮤니티가 서로 저격 해봐야 별 득 될게 없습니다. 이미 영디비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시는 분들은 10년전에 골귀 시코 디씨 사이에서 삼파전으로 까고 까던게 어떤식으로 끝났는지 아실겁니다.

서로 서로 저격하고 까던 세 커뮤니티 지금 다 망하거나 음향 정보 공유 라는 본질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영디비 까지 와서 그꼴을 또 보는것도 그렇네요. 

요즘 보면 영디비 운영 방침에 타 커뮤니티 관련으로 조항을 하나 만드는게 나아보일 지경입니다.

불량 불량
40 Lv. 32093/33620EXP

IEM: Sony IER-Z1R, 64 Audio U12T, Sennheiser IE900, Etymotic Research EVO, Thieaudio Clarvoyance, Hidition NT6 (Original Ver), Shure SE846, AKG N5005, CFA Andromeda 2020, CFA Ara, CFA Black Star, UE Triple-fi 10

Headphones: Focal Stellia, Focal Clear MG, Sennheiser HD800S, Audeze LCD-GX, Audeze MM500, Audeze LCD-2 Rose wood

Amp: THX AAA 789

DAC: ifi iDSD Diablo, Sabaj D5, Fiio BTR5, Fiio Q5, Qudelix 5K, ifi Go Blu, Fiio BTR7

Audio Interface/Mixer: Zoom Livetrak L-20

Mic: Neuman TLM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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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alpine-snow님 포함 11명이 추천

댓글 27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내용과는 다른 얘기인데 삼파전 벌어졌던 게 벌써 10년 전이었군요.. orz 
(디씨는 당시에는 아예 안 들여다 봐서 잘 몰랐지만)

16:58
23.05.02.
profile image 2등

그쵸 딴 커뮤에서 불타고 치고박고 하는걸 굳이 여기까지 끌고와서 불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16:59
23.05.02.
profile image 3등

그래서 전 주관적인 느낌을 배제한채 측정으로만 말씀하시는 방장님이 계신 
영디비에서 활동하기로 마음먹었었습니다. 
다른 커뮤에서는 일절 글 하나 안쓰고 있습니다. 눈팅은 하고 있지만...^^;;


엥? 뭔가 제가 착각하고 있는거 같군요. ㅎㅎ;;

아무튼 영디비 좋다고요.

17:00
23.05.02.

논란의 불씨를 키우게 되서 죄송합니다 악플이 너무 얼탱이가 없다보니 홧김에 적어버렸네요...;; 해당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분쟁의 여지가 될 글은 쓰지 않도록 명심하겠습니다

17:16
23.05.02.
profile image
옆동네 회장님에 글을 퍼나른 당사자입니다.

저 때문에 더 불씨가 붙은거 같아서 그점은 잘못 됐다고 생각 합니다.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제가 올렸던 그분의 생각 내용을 읽어보면
그분께서 제품에 대한 논쟁거리가 될만한 말씀을 1도 하지도 않았으며

 그분께서 찬양 또는 억까한 부분도 없었고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해서 이런 의견도있다고 올린거였습니다.

그분께서 논쟁이 될 말씀을 하셨다면 저도 올리지는 않았겠죠.

그분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꼬투리 잡아서 논쟁을 만들어 불씨를 더 붙이게한게 아닐까 합니다.

그분을 싫어하는 사람이 여기에 많다는 것을 이번일로 알게되었고 앞으로는 올리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17:32
23.05.02.
profile image
오마이걸

아무 것도 아닌 일이었는데 너무 침소 봉대 되는 것 같아
묵언으로 불씨를 더 키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까지 댓글을 다시니 도둑이 제 발 저려서 답글 답니다.

오해 마세요. 저 그 분 싫어하지 않습니다. 허허..
유튜브 재미 있게 보고 있고, 가끔 카페도 가서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공구도 참여하고 합니다. ^^;;

처음 발단은 그 분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분의 글에 댓글로 IFI의 행보와 세간의 젠 시리즈에 대한 평가에 대해 제 개인의 부정적 의견을 말한 것이였지요.

오마이걸님은 그 분의 글로 조금 다른 의견을 전달하려고 올리셨던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 올리신 글 내용에 평소 그 분의 논조와 상반되게 느껴지는 내용이 있기에 짚었을 뿐 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의 일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그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요.
말 그대로 그 일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다른 분들과 논쟁으로 불 붙지도 않은 사안이었고, 저 포함 다른 분들도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기만 한 것인데 너무 침소봉대 하지 않았음 합니다.

이만한 일에 사람을 왜 싫어합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할인마트 사장님 좋아합니다. 허허...

19:44
23.05.02.
profile image
다른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일을 캡쳐하거나 url 따서 뒷담하고 조리돌림하는 문화가 개인적으로 너어어어어어무 싫습니다.
17:51
23.05.02.
profile image
트리거왕
정말 분란 유도 하는 그런 건 자제했으면 합니다.
19:57
23.05.02.
profile image
정말 보기 싫은 걸 계속 본다는 것도 지겹습니다
18:08
23.05.02.

동감합니다.  
그나저나 시코랑 골귀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가끔은 그립습니다, 그 시절이. ㅋ 

19:04
23.05.02.
profile image
괴인Z
시코, 골귀 .. 정말 추억입니다..

그때는 정말 온갖 외국 자료 와 고급 정보들이 많아서 항상 게시글 보고 그랬는데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20:04
23.05.02.
profile image
패싸움 나면 싸움에 걸신들린 당사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안 오고 싶어지죠. 그러다 망하는 거고요.
20:40
23.05.02.
profile image
alpine-snow
패싸움 나면 결국 손해 는 선량한 회원들입니다.
21:27
23.05.02.
profile image

참 오디오 분야는 정말 정말 주관적인 부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상 즉 시각분야는 학술적으로 연구되서 산업표준이라는 것이 존재 
하는 관계로 기술이나 품질을 이야기 할 때 분명한 기준이 존재하는 분야 인데도 
여러가지 말들이 많은데요.  
주관적인 기준이 그 어느 분야보다 중요한 오디오는 정말 혼란할 수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앰프를 이야기 할 때, THD를 이야기하면서도 
진공관 앰프를 찬양하고, FR라는 극히 개괄적인 측정치를 가지고도 말들이 많구요.   
심지어 타겟 FR도 통일이 되어 있지 않구요. 
물론 돈을 주고 구입한 물건이니, 인지부조화를 피하고 싶은 기본 욕구는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 어느 분야보다 자신의 취향과 남의 취향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서로 존중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시각에 비해 음향관련 분야는 변방이고 연구자도 많지 않습니다.  
일단 신호가 자체가 frequency domain (temporal coding) 이라 연구나 데이터 해석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rate coding의 기본인 neuronal spike의 빈도수를 분석하는 데도 
시간이 변수로포함되어 있지만 
신호의 frequency를 discrete한 신경세포의 firing rate로 해석하는 
신경학적인 기제가 제대로 정리된 것을 보지 못 했습니다.   
공학적으로는 1과 0으로 대변되는 디지탈 시그널을 이용해서 
신호를 전송하고 아날로그인 음성신호로 실시간 변조하는 과정은  
이미 핸드폰과 인터넷의 디지탈 음성 통신의 기본이 되어 있지만요.
신경학적으로 뇌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사용되는지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앞으로도 연구자가 많이 몰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참, 우리의 신경세포는 all or none 법칙처럼 기본적으로 
 1과 0의 디지탈 처럼 신호를 전달합니다. 
  
 
  
  

02:57
23.05.03.
profile image
재인아빠

신경생리학 하시나요? 임상하다보면.. 항상 학생때 기초를 대충한것을 후회하곤 하는데.. 

요새 생리학에서는 신경과 디지털 알고리즘과의 관련성을 이렇게 연관지어서 연구도 많이 하나보네요..

07:59
23.05.03.
profile image
Imfinzi
다들 전공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해지는군요. ^^;; 신경 전도 자체는 딜레이가 거의 없다고 보고 시냅스 말단 사이에서 전달하는 딜레이만 계산해서 대략 인간의 프리퀀시를 250kHz 정도로 본다고 하는 이론이 있더군요. 뭐 이것도 이론이겠죠.?
08:17
23.05.03.
profile image
플랫러버

신경 신호 전달되는 딜레이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frequency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지는 모르겠구요.  
아마도 시각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grating stimulus의 공간 주파수를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각 신호를 망막에서 바로 받는 superior colliculi (상소구)의 시각 반응 
latency는 ~60msec 정도 나옵니다.

10:51
23.05.03.
profile image
Imfinzi
의사시군요.
electrophysiology 방법으로 system neuroscience 하고 있습니다.
10:48
23.05.03.
profile image
재인아빠

어후 과학자 분들이시군요. 전 실전파라... ㅎㅎ;;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서 학문에서 멀어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일자무식이에요.

10:58
23.05.03.
profile image
플랫러버
그냥 먹고 사는 제 분야만 조금 알고 있습니다.
저희 나이가 되면 다들 자기 분야에서는 전문가가 되시지요!
11:21
23.05.03.
profile image
재인아빠
제가 신경과는 아니지만 애가 아파서 뇌에서 척추를 통한 신호전달로 운동기능 저하를 보완해줄수 있는 방법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근데 워낙 우리가 균형잡거나 미세운동하는것들이 정보전달 -> 뇌에서 처리 -> 신경통해 근육전달이 빠르다보니

정말 미칠듯한 속도의 NPU와 정보 전달 속도가 받쳐줘야 애들의 운동능력 결손이나 부족을 도와줄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암튼 뇌기능이 정상인데 척수손상이나 여러가지 경우로 운동능력이 저하 또는 소실된 경우에 NPU와 결합된 신경 신호 전달 체계를 잘 개발한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이득이 있을텐데요 (출생율 저하로 인적자원 손실이 극심한 면을 봤을때도...)

평소에 관심 많이 갖고 있습니다.
11:04
23.05.03.
profile image
Imfinzi
그러시군요.........

저도 그 분야의 연구 (brain machine interface)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항상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중인데 아직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전에는 중국 친구들을 통해 좀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사람이 문제 더군요. 지금은 대만 친구가 잘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 주제도 그렇고, 아무래도 미국안에서는 좀 힘든 부분들이 있어서요.
neuroprosthetics가 워낙 주제가 중요한 부분이고 돈이 크게 될 수 있는 분야라
많은 회사들도 투자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좀 기다리다 보면 뭔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11:19
23.05.03.
재인아빠
시각의 신경학적인 기제가 궁금지네요. 추천할만한 자료 (페이퍼나 비디오?)가 있을까요?
10:36
23.05.03.
profile image
byoo
유튜브에 vision physiology 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10:53
23.05.03.
profile image
재인아빠
오디오는 진짜... 제가 듣는게 남들도 다 똑같이 듣는게 정말 많이 없는거 같고, 내가 맘에 들진 않아도 남들이 좋다고 하는게 하나라도 있다면 그것 또한 맞다는 게 참... 혼란의 도가니죠. 맞습니다. 절대 남의 취향을 존중해야 하는게 오디오입니다.

다만 이런 상태면 객관적으로 가치 측정이 아예 안된다고 보는게 맞고, 결국 기계적인 스펙과 측정치, 많은 리뷰들의 대략적인 성향과 물리적으로 투입된 물량(부품, 소재)에 대비해 가치를 매겨야 하는데... 이 문제를 이용해서 소위 "사기를 쳐서 이득을 취하는" 업체들이 너무너무너무... 많다는게 참 불만입니다. 케이블만 해도 제가 인정하는 케이블은 딱 카나레까지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남들이 뭘 쓰던 뭘 좋다고 하던 난 절대 신경 안쓰고 욕도 안한다. 안들어보면 절대 안산다. 정도로 대응하는 중입니다.

다른 얘기지만 전 올리브웰티 타겟을 선호하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하니까 좋아하더라 하는... 그나마 객관적이고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정의된 타겟이기 때문입니다.
11:55
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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