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모험의 끝은 절망?

알리에서 9월 세일때 구입했던 이어폰이 

10월 세일도 끝난 오늘 도착했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외모와 패키지, 부록 굿즈만 

보고 구입한 것인데요. 

무려 캐릭터 마우스 패드와 실리콘 이어팁을 

추가로 준다는 것이었죠.

주문하고 나서 공장 생산 지연 이슈로 배달을 

20일 연기해달라고 했을때 좀 싸하긴 했지만 

좋은 제품을 받기 위해 참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도착한 제품은!!!!

아무런 부록이 없이 이어폰만!!!! ㅠㅠ

셀러한테 분노!!!!!의 톡을 보내놓긴 했지만 

알리에서 이런게 잘 처리되지 않는 걸

이미 많이 경험해봐서 허무하네요.

이어폰이나 뜯어서 들어보고 있습니다. 

패키지도 예쁘고요.

오버이어로 착용하는 오픈형 이어폰인데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균형잡힌 오픈형 이어폰 소리입니다.

케이블은 이놈 기다리면서 구입한 오픈하트의 

은도금동선 mmcx 4.4 케이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