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전원부 극성을 맞추어 봤어요 ㅋ

제가 가지고 있는 fiio k7이 해외 직구를 한 것이라 그런지 전원부가 좀 불안정 합니다. 안정 장치가 작동해서 볼륨 올리다 보면 깜빡이면서 꺼저 버립니다. 어댑터가 문제인 것 같아 집에있는 어댑터를 여러개 장롱에서 꺼내와 바꿔 끼우면서 전원이 안 꺼지는 어댑터를 찾았습니다.

어댑터를 바꾼이후로 볼륨 올리다 꺼지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순정이 아닌 어댑터라 또 언제 갑자기 꺼질지 불안했습니다.

 구글링으로 dac 전원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는데 그건 전원부에 극성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극성을 맞추지 않으면 저역과 고역의 상쇄 또는 왜곡이 발생 할 수 있고 중역에 치찰음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디오의 세계는 증말 센서티브합니다. 전 극성테스터기가 없는 관계로 쥬다스 형님들의 페인킬러를 들으면서 치찰음이 대충 덜 들리는 쪽으로 dac의 콘세트를 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