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490 pro 아주 기대되네요

fr만봐도 그렇고 hd600 대비 넓게보면 한 1k부터 3k까지 게인 빠져있는 것도(본격적으로는 2k부근부터인거같네요)

극저음 잘나오는 것도 그렇고

특히 100hz쪽 저음 개선된거 같은데 전 그 부분이 엄청 마음에 드네요.

소위 고음압에서 중음역대 빅마우스 현상도 없어서 작업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2-3k가 raw data에서 게인이 강하면 이어폰도 그렇지만 저음대비 고음에 비해 너무 중음역대가 많이 부각되더라고요 높은 음량에서요 공개된 fr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전반적으로 고음 응답도 뉴트럴해보이는게 아주 좋아보이네요 고음 일부 특성은 중음역대 약간 빠진거랑 상호보완관계로 작용할거같고

디자인은 막 세련되어보이지는 않는데 전반적으로 트렌디한 음악들 작업용 및 프로용 답게 완전 잘나온거같은데 말이예요

직접 들어보고 하드웨어 개선에 의한 청감적 성능만 좋게 느껴진다면 hd600은 이제 영광의 자리에 앉혀두고 새로운 시대의 충분히 모니터링 헤드폰 종결내기에도 충분하지않을까 fr만 함 슥 살펴보고 대충 뇌피셜 끄적이고 갑니다

그러고보니 영디비엔 새해인사안한거같네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나중에 언젠가는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