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NS5000 소감
윤석빈
312 5 5
2시 시작인데 이비인후과 갔다 온다고 조금 늦게 들어갔습니다
좀 늦게 들어가니 한창 음악 틀고 있더군요
순서는 주최사서 추천한 음악들과 그리고 신청한분들의 신청곡 하나씩 틀고 추가로 듣고싶은 음악 추가로 트는걸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업 엔지니어분이 한분 같이 계셨습니다 그분이 설명해주면서 곡도 틀면서 진행됐습니다
룸은 반사없이 아주 드라이하고 아주 플랫하게 잘 잡혀있었습니다
2시간 반동안 다양한 장르로 여러곡을 틀었죠
스피커 성향은 들었을때 스테레오이미지도 굉장히 넓고 두루두루 다양한 장르에 잘 어울렸습니다
감상용, 모니터용 다 충족할 정도로 엄청났습니다
특히 edm같은 음악은 틀면 트랙이 쏟아져서 어지러울 정도로 방대한 정보량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모니터용으로 좋은게 음원 노이즈나 이미지상에 어디 아쉬운거 있으면 그냥 하자 다 들립니다
진짜 정신 안차리면 아찔한 정도로 엄청난 정보량이 딴딴한 저역과 함께 쏟아집니다
저도 솔직히 놀라서 많이 비싸겠구나 해서 넌지시 주최에 이거 억은 하죠?했더니 2천이라고 하더군요
예나오디오에 실제로 검색해보니 이천이백이라 뜨는군요
이런 스피커는 언제 가져볼수 있을지ㅋㅋ
암튼 또 좋은 스피커를 듣고 왔습니다
좋은 스피커 청음회 열어주신 야마하코리아에 감사드립니다
청음회는 봄에 또 한다고 합니다
윤석빈
박지훈님 포함 5명이 추천
1억인줄알았는데 2천만원이면 의외로(?) 저렴(?)하긴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