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Fidelity v-can ii 이야기
이번에 온 앰프 뮤지컬 피델리티 브이 캔 2 모델을 토핑 이 30에 연결해서 어제부터 듣습니다.
이전에는 토핑 에이 50 에스를 이 30에 물려 사용했는데 뭔가 애매해서 다른 앰프로 올라가기 전에 잠시 머물 앰프를 구하다
이걸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이 브랜드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 그 소리를 애써 기억을 더듬으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나일론 기타와 철사 기타를 연속해서 들었는데 원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다음에는 토핑 에이 50 에스로 바꿔서 들었는데 차이가 느껴지네요.
황금 귀는 아니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소리를 본능적으로 인지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리뷰 같은 글은 쓰지 않습니다.
저의 글은 일기 수준 하루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감하지 않으면 이게 무슨 소리야 하시죠.
제가 쓰는 이야기를 거르시는 분이 많으신데 정확한 판단이십니다.
하나도 배울 것이 없어요.
다시 앰프로 돌아가서 전 연결 단자를 사용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6.35 to 3.5 어댑터도 사용하기 싫더군요.
그런데 여기에 6.35와 3.5 단자가 있어서 이번에 구매한 소니 시디 2000을 바로 3.5 단자에 꽂으려고 구매했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오래된 앰프임에도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dsd512도 아주 완벽하게 소리를 냅니다.
댁을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어 여기서 멈추지만, 지금껏 구매한 앰프 중에서는 가장 청아한 소리가 나옵니다.
이제 다른 헤드폰으로 들으면서 새로운 기분으로 음악을 들어야겠습니다.
덥네요. 벌써.
운동복도 봄용으로 바꿨는데 이러다 4월부터 반바지 내야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면서 모두 즐거운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5
댓글 쓰기합리적인 가격에 품위있는 제품을 내주면서 헤드파이 유저들도 섭섭치않게 대접해주던 브랜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에는 헤드폰 앰프 신제품을 안 내줘서 아쉽습니다.
고전 기기들 잘 찾아보면 많은 명기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 제품도 그 중 하나겠지요.
좋은 소감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