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간단한 모임

잠시 시간이 난 김에 @사진쟁이 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사진쟁이님의 컬랙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성비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제품 라인업 이었는데요,

룩엔필에 맞춘 커스텀 케이블과의 조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W200 

EA500 과 비교하여 살짝 아쉽긴 하지만 

보이는 케이블과의 조합도 괜찮았고 한결같은 심갓소리 참 좋습니다. 

붉은색 케이블과 조합된 제로레드 입니다. 

케이블이 연질이어서 착용감도 편했고 과하지 않고 적당한 조합 같았습니다. 

아 이건 제 제로2 입니다. 

지금은 막선에 꼽혀있으나, 쟁이님이 주신 케이블에 꼽으니 없던 비범함이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자꾸 할인이 되고 있는 오공이 입니다. 

옆동네에서 오공이 케이블로 유명한 케이블에 베이스 필터가 껴진 아즈라 ASMR 조합 입니다. 

초기에 스핀팁 -> 셀라스틱 ->아즈라 ASMR -> 아즈라 맥스까지 갔었으나, 

다시 ASMR로 돌아왔습니다. 

제 좁은 귀엔 아즈라 ASMR s 팁 만한게 없네요. 

 마치 설경이 연상되는 파란 케이블과 매칭된 EPZ K1 입니다. 

상쾌한 고역과 담백한 저역을 가진 제품입니다. 

여보컬 음악을 들으면 적당한 섬세함을 주는 부드러운 피크 때문에 듣기 좋습니다. 

쟁이님이 요번에 새로 들이신 그리폰 입니다. 

휴대용 기기임에도 중하급 거치형은 뛰어넘는 출력과 

엑스베이스가 출중한 좋은 제품입니다.. 조작잠도 좋고 만듦새도 좋아서 

ifi 다시보게 되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