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희망 목록 업데이트...
iHSYi
아마도 희망으로만 끝날 듯한 제품들이지만... 계속해서 눈에 밟히는 제품들입니다.
드랍x울트라손 시그니쳐X
일반판이 시그니쳐 퓨어에 비해
더 나은 악세사리구성(하드케이스 발란스드 포함 3종 케이블)과
인조가죽 해드밴드, 이어 쿠션등이 다른 드랍콜라보 제품인데
이쪽이 원조고 퓨어가 X를 기반으로 만든 파생?판이라고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울트라손 고유의 맛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유명하고
종종 $199에 풀리는데 현재도 $199세일중입니다.
내구성 이슈가 너무 심해서 손을 못데고 있습니다.
평점이 3점대인데 접합부 박살로 1점 짜리 리뷰가 넘쳐서 평점2점이 날아간...
당장 구매는 가능한데... 왠지 몇번 쓰고 쳐박아 두거나 뿌러뜰릴 듯한 느낌이...
Cayin의 진공관 앰프인데 헤드폰잭이 보너스? 로 있습니다.
모델명은 긴~~~데(mt-35mk2 tube integr...B.T. amp)
드랍에 정가의 반 정도 가격으로 가끔 매물이 올라옵니다. 정가는 1424딸라.
그떄 마다 고민합니다. 거의 반값이라도 100만원이 넘는 $799인데
다른 곳에서는 상시 세일로 $800대 중후반대에 팔리는 제품입니다.
VU미터 갬성과 진공관 감성 그리고 트렌스퍼 케이스들의 압도적인? 느낌떄문에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운... 두배 가격이지만 미니멀한 아름다움의 우와7으로 바로 가는게 맞겠죠.
다행히 돈이 없습니다. ㅋㅋ
야누스라고 별칭이 붙은 고급 dap계의 짬짜면 AK SE200입니다.
상태와 가격이 나쁘지 않은 중고 매물이 나왔는데 역시나 안팔려서?
(베터리 들어간 뎁을 중고로 산다는게 좀...) 가격이 조금씩 하락중입니다.
AK플레그쉽 칩셋+전용?앰프부와 ESS준플레그쉽급 특주 듀얼 칩셋+전용 앰푸부에
출력 단자도 각각 따로 2개씩 있는 그냥 2개 뎁이 하나에 몸체에 있는 신기한 제품입니다.
발란스드 출력단자가 2.5라는 슬픈? 단점도 있고 알식이 보다 다운그레이드?!인데다가
오래된 베터리 파워드 중고 제품이라서 구매하기에 좀 걸리는데...
전문가? 검증을 받고 매장에서 판매 되는 중고매물이고
$1799에서 61%나 낮아진 $699 가격덕에
(매물이 나오고 안 팔려서 한번 떨어진 가격입니다.)
중급뎁 수준의 가격으로 고급뎁 두개?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유혹이...
(베터리는 셀프 교체 하면 되잖아...)
뎁 있는 것도 발열과 크기의 문제떄문에 고민하면서도 괜히 눈길이 가네요.
(AK HB1이 너무 좋아서 ㅎㅎ)
다행히 돈이 없습니다.
구매 희망 제품 중 유일한? 신작
퀘스타일의 CMA18포터블입니다.
비슷한 폼팩터인 모조와 그리폰보다도 밀리는 스팩인데도
전류증폭 방식+ 회로가 보이는 윈도우 떄문에 끌리는...
보유중인 뎁도 사용을 줄이고 있는데 이걸 구매해서 쓸 일이
없을듯 한데도 이건 퀘스타일의 플레그쉽이야 숫자가 열여덟이잔아... 하는
속삭임이 들리네요. ㅎㅎㅎ
$699... 싼듯 비싼 가격입니다. 세일 않하나...
아직 배송 시작 않한 FC6를 취소하고 살까... ㅋㅋ
이것 역시 돈이 없습니다.
마지막 구매 희망 제품은 헤드폰입니다.
재고가 딱 1개 뿐인 중고 매물이고 진짜? 구매 의향이 있기에
좌표를 찍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는 제품입니다. ㅎㅎ
사실 중고 매물 사고 싶다는 글을 영디비에 올리면
몇달동안 안팔리던 매물이 몇일 내에 판매되어 버린다는 법칙도 있죠. ㅎㅎ
발매된지 15년이나 되었는데도 아직도 현역으로 팔리는
평판형헤드폰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오디지 LCD 시리즈의 정점?을 찍은
시대의 명작 LCD-2 로즈 우드 버젼입니다.
물론 15년 동안 몇번의 업데이트가 있었고 중고로 나온 매물은 후기?형에 해당하는 제품인듯 합니다.
더 발전된 후속 제품도 많이 나왔고 리비젼된 클레식 버젼은 더 저렴하고
로즈우드 버젼도 아직도 신품이 나오고 있는데다가
넥브레이커아는 시리즈의 명성을 증명하는 무게를 가진 제품이지만
상태 좋은 중고로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가격에 나온 매물이라... 소장용으로 ㅎㅎ
역시 매장 매물인데 중간에 리스팅이 사라져서 포기 했었는데
다시 올라 왔네요... 헤드폰이 주력이고 겨울?이 오고 있었으면
HB1이랑 프엠, FC6을 안 사고 이제품을 샀을텐데 ㅎㅎ
가격은 중고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599에 세금도 붙고
포터블?!?로 사용하려면 발란스드 케이블 추가해 줘야 할듯합니다.
다른 제품들은 돈 없지만? 이제품은 없는돈을 쥐어 짤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우드폰, 전설급, 플레그쉽(예전이지만), 오픈백 평판형등...
평소에 원하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헤드폰인데 하필 3연속 지름을 한 후에
매물이 뜨다니...
할부로 구매 하거나 회장님의 등짝 한번 각오하고 공동자금에서 지를까.... 안될듯 합니다.
또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누가 사갔으면 좋겠네요.
iHSYi
박지훈님 포함 7명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