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nheiser HD 1000 챨스톤 구경 한 번 하고 가세요.
뮤직마니아
1995년에 젠하이저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헤드폰입니다.
별로 멋도 없어 보이고 소리도 별로라는 평가가 많은 이런 헤드폰을 1,000개 한정 판매를 했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나라마다 국민성이 다 다릅니다.
독일 사람에 대한 제 나름의 평가가 있지만 여기서 하지는 않겠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제 평가와 더불어 죽을 때까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하여간 나라마다 분명한 자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은 참 신기합니다.
베이어 다이나믹 100주년 기념하는 방식이나 젠하이저 방식이나 비슷하지요.
이래서 동족 간의 유대는 교환 가능한 가치가 아니라는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독일 장터에 800유로로 제가 본 가장 좋은 상태로 존재합니다.
저는 별로 관심은 없지만 언제 좋은 가격에 만나면 취할 것입니다.
도대체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아주 궁금하거든요.
뮤직마니아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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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저 구조가 꽤나 아름다워 보이는데요...ㅡ,.ㅡ;;;
독일에 가시면 그들이 표현하는 아름다움이 아주 남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헤드폰도 그들의 감성이 자주 잘 묻어난 멋진 디자인을 가지는 헤드폰임은 절대 인정합니다.
왜 이름은 챨스톤이지? 곧 밝혀보겠습니다. ㅎㅎㅎ
이 중급기는 한마디로 애매모호라고 하고 싶어요.
제 미국 본명?이 한즈이고
대학때 독일계 한인 교수님 밑에 있었어서
종종 저도 독일계로 의심을 받았었죠. ㅎㅎ
독일에 한번도 가본적은 없습니다. ㅎㅎㅎ
찰스턴은 아마 제임스 프라이스 존슨의
곡으로 비롯되어 거의 장르화될 만큼
인기를 끌었던 재즈 리듬에서
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3등 디자인이 멋지면서도 특이하긴 하네요. 소리까지 좋았다면 대박이었겠습니다.
스프링으로 장력을 조절하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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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디자인 우승한 제품 구현한거라 퀄리티는 구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