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정말 차이파이 배송은...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월18일날 주문 확인 연락을 받은 hiby FC6 가 아직도 배송시작을 하지 않고 있어서

판매처인 HIFIGO측에 문의 이메일을 넣었습니다.

대답은 당연하게도 좀 기다려야 올듯 합니다. 안 올수도 있고요.

지난번엔 문의 이메일을 넣고 얼마 안 있어 배송이 시작되더니

배송 시작후에 하루 정도 후에 이미 배송했다라는 답장을 받음....ㅡ,.ㅡ;;;;

몇일 기다리다가 연락이 없을 경우에 귀찮치만 페이팔로 구매했으니

최악의 경우로 페이팔 지급정지...엔딩...이 되겠네요.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정말 차이파이 배송은.... 뭐 같네요.

늦으면 늦는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다가 아닌 그냥 만만디???

배송이 시작되면 대부분 약속한 2~3주.... 비지니스데이로 2~3주니까 한달 안에 오긴 합니다만...

배송을 시작도 않하거나 중간에 트레킹이 끊긴다던가

어딘가에서 뻉뺑이 혹은 스턱되 있는일이 너무 잦은듯 합니다.

 특히 알리나 테뮤등의 플렛폼 서비스를 거치지 않고

중국본토 제조/유통사에 직접 주문하면 그냥 언젠가 오겠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잊고 있으면 완전히 잊어 버릴떄쯤 배송이 옵니다. ㅎㅎㅎ

 린솔 센젠 하파고 같은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인터네셔날 유통 사이트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얼마전부터 하파고가 배송이 좀 시원찮더니만

이번에 FC6는 오류가 생긴건지 아니면

보유 재고 없이 일단 팔고 나중에 제조사로 부터 공급이 되면 보내는 "사기 매물"이었는지

아예 배송 준비중인체로 비지니스 데이로 10일 이상이 지나 4월달이 되었습니다.

아직 배송시작을 했는지 알수 없는 상태입니다.

 평소 하파고측에서는 대략 3일이라는 예정 리딩타임과 2주라는 배송 예상 소유시간만 

사이트에 명시했지만 그것을 보장하지는 않는... 

결국 판매자 혹은 배송사로 부터 연락이 없으면 마냥 기다려여 합니다.

(읽고 답해 줄찌 아닐찌 모르는 이메일을 쓰거나 국제 전화를 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배송이 언제 시작할찌도 알수 없고 배송 시작전에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주문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대부분 차이파이 판매 사이트들이  주문취소를 온라인 상에서 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회원가입시 등록한 개인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 놓은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비회원 구매시엔 정보를 저장할 수 없고 

다른 목적이나 다른 거래에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3월 25일날 APOS라는 켈리포니아에 위치한 음향 가게로 위장?한 중간 상인!!에게 주문한 MAY는

중국으로 주문을 패싱당해 지금 마이에미에 도착했다고 합니다...ㅡ,.ㅡ;;;

미국에 물리적인 상점이 있고 직접 리퍼공장도 운영하고 커스텀 케이블과 독점 제품까지 있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인스탁으로 팔면서 주문을 그데로 중국파트너사에 넘긴다... 에휴...

그래도 열씸히 잘 오긴 오고 있는듯 합니다.

 알리는 가격적이 매력이 점점 낮아지고 그나마 믿고 있던 대형 차이파이 판매 사이트들도

점점 쎄해지고, 미국내에 있는 가게들 마저도 중국에 주문을 대행?하는 중간 상인인 경우도 많고

이제 차이파이 직구 혹은 직접 찾아가서 검증할 수 었는 리테일러에서의 구매는 끊어야 할듯 합니다.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대폭 줄어든다고 해도

(어차피 못사는건 차이파이랑 소규모 공방제품들이니...)

아마존하고 찾아 갈 수 있는 동네 가게 (46,블룸,비엔에이치,아도라마,뮤직텍)

그리고 대형 프렌차이즈 매장들(타겟,월마트,베스트바이등등) 이외에는 구매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