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145 골든 티타늄이면 이어폰에선 종결가능하겠네요.

성향이나 가격에 따라 이어폰 평가가 달라진긴 하지만 소리로만 보면 웜한 w자로서 극저역대부터 초고역대까지 잘 나오면서도 부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볼륨을 올렸을때 찌그러지거나 소리에 디스토션이 발생한다는 점도 전혀 없습니다. 고음압 재생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성향에 따라서 좋다 안좋다 이야기는 나오겠지만 이어폰의 성향에 따룬 호불호는 있을수 있지만 성능만으로보면 약점을 뽑기 어려운 사운드인지라 oh700vb를 들었을때랑 비슷한 만족도인지라 종결 가능할듯합니다.

Oh700vb는 가격대가 mp145보단 두배는 비싸지만 기믹이 있으며 초고역 대역폭이 넓고 착용감이 편하며 핸드메이드 레진으로 인해 고급스럽긴 합니다. 소리로는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이 됩니다.

성능에서는 더 올라갈 건덕지는 없어 이 위로는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지가 있는 마지노선의 제품이라고 보입니다.

기존 mp145하고 비교한다면 고역대 자극이 줄어들고 웜해졌지만 하우징의 무게가 증가함에의해 극저역대의 롤오프 되는 지점이 더 내려갔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역대가 더 단단하게 나오게 변했고 mp145에서 저역대가 약간 부한 부분이 사라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업글이라고 보기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