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압실? 음감. Feat. 담백해진 여신님.
iHS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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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국에 함께 오신 네온프로 여신님.
대중교통으로 이동할때는 쓰지 않았고
숙소에서만 간간히 들었는데...
그런데 그 특유에 끈적끈적함이 좀 덜합니다.
소리가 덜 좋다?고 하긴 좀 뭐하지만 취향에 좀
벗어난 느낌이라 혹시 이머시브 사운드 스위치가
꺼져있나 등등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셋팅에는 차이가 없는데 사운드 적인 차이가
확실히 있네요.
미국과 한국이 들리는 소리가 다르다?!?!
원인을 생각해 보았는데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하나는 공기압인듯 합니다.
그냥 초고층 아파트로 검색해 퍼온 랜덤 사진.
숙소가 50층...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ㅎㅎ
가끔 회사에 있는 압력을 일부러 높인 가압실에서
음감 할때 왠지 소리의 밀도가 더 찐득해지는
느낌을 받곤 라는데 딱 그 반대의 느낌입니다.
고층이라 그런지 감압실에서 음안하는듯 하기
소리가 더 담백하고 깔끔해진 느낌이에요.
물론 큰 차이는 아닐텐데
상큼한 아이돌 노래를 들어도
뭔가 농염하고 섹시한 사운드를
만들어 버리던 네온프로 여신님이...
소녀소녀한 사운드를 들려주네요.
해골물일 수도 있지만 참 재밌습니다.
iHSYi
뚝섬꽃미남님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17
댓글 쓰기
1등
05:19
24.05.13.
숙지니
제대로 과학적인? 증명은 전혀 없는 그냥
느낌적 느낌입니다. ㅎㅎ
느낌적 느낌입니다. ㅎㅎ
05:20
24.05.13.
2등 지구보다 대기압이 낮은 화성에서 주파수별 소리 전달 속도가 다른 것과 비슷한 원리일 겁니다. 소리의 에너지도 빨리 사라지죠. 그래서 찐득하지 않고 샤방샤방한 소리로 변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05:31
24.05.13.
로우파이맨최노인
비슷한 원리인듯 합니다. ㅎㅎㅎ
07:36
24.05.13.
3등 오???
생각도 못했는데 ㄷㄷ
나중에 높은 곳에 갈일이 생기면 실험을..해봐야겠네요 ㅎ
생각도 못했는데 ㄷㄷ
나중에 높은 곳에 갈일이 생기면 실험을..해봐야겠네요 ㅎ
09:08
24.05.13.
타이거마스크
은근 차이가 있네요
09:36
24.05.13.
저도 집이 고층이라서 엘리베이터를 탈때 기압변화가 느껴지는데요, 가끔 기압변화로 귀가 먹먹해진게 감기걸려서 안풀리면 그날은 음감 봉인당합니다 ㅋㅋㅋㅋㅋ
09:08
24.05.13.
eoeoe
귀가 먹먹해지죠. 하품하면 나아지는 ㅎㅎ
09:37
24.05.13.
iHSYi
저는 심하진 않지만 만성 비염이 살짝 있어서요... 감기라도 걸리면 하품해도 안풀려요 ㅠㅠ
10:02
24.05.13.
차이가 날 겁니다. 신체는 예민하거든요 ㅎㅎ
09:11
24.05.13.
SunRise
상당한 차이 더라구요. ㅎㅎ
09:37
24.05.13.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09:15
24.05.13.
purplemountain
은근 유의미하고 재밋는 차이가 납니다.
09:37
24.05.13.
63빌딩 전망대 가보면 비슷한 경험 할 수 있으려나요
궁금해 지네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핑계로 가볼까....
12:09
24.05.13.
COCT
이기회에 한번 가보시죠 ㅎㅎ
13:40
24.05.13.
오 저도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백층 넘어가면 어떨지...
12:11
24.05.13.
배고파정말
40층만 넘겨도 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13:40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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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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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차이가! 나중에 고층 빌딩에라도 가게되면 한번 음감을 시도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