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 못참죠. 바로 오픈해서 청소겸 찍습니다.

예전에 보유했던 early - mid 사이의 HD580 드라이버와 유사하나 재질이 600쪽이 훨씬 더 얇습니다. 둘다 특징적 황동링이 보입니다.

배플 역시 종이재질이 580이 훨씬 두깝습니다.

580쪽은 좀 더 두껍습니다. 자석 무게도 600이 더 무겁습니다.

쥬빌리 드라이버입니다. 600과 유사하나 다이어프램에 로트번호가 없습니다. 600은 존재합니다. 이는 양산기와 특별생산기의 차이로 보이며, 스펙상 동일합니다.

 아마 현행기에 가까운 버전의 드라이버 입니다.

황동링이 사라졌으며 일련번호?가 보입니다.

이후 580은 600 출시와 함께 600의 형태를 그대로 띠라갑니다. 말 그대로 염가판의 개념처럼요.

형식상 580은 00년대 이전에 단종되나, 꾸준한 수요를 인해 00년대 중후반에서 10년대 초반까지도 생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당시에 특정 소매점에서 생산 요구를 한 것이 받아들여진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배플은 600과 동일한 금속이 발견됩니다. 최후기형이자 600의 부품을 재활용한 염가판의 개념으로 보입니다.

그외에 시기미상의 흰색 종이 배플이 보입니다. 이는 00년대 이후로 추정되나 확실한건 추가 조사가 필요해 버입니다.

오늘 600글은 이상입니다. ㅎㅎ 신나서 여러가지 작성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