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리뷰 2편 king crimson-in the court of crimson king
캄파낼라
98 3 2
하....프로그레시브
최고의 음악
실험적인 다양한 악기들의 조화
특히 이 앨범의 목관, 금관악기 소리와
오프닝부터 강렬하게 치고 들어오는 보컬의 목소리
이게 진짜 최고입니다
또 오프닝 트랙의 색소폰 소리와 기타 소리의 조화는
이 앨범에서 킹 크림슨이 만들고 싶어했던 사운드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는 쭉 이어지다 3번 트랙 Epitaph에서 절정에 다다릅니다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우리 나라에서 킹 크림슨이라는 아티스트를 언급할때 가장 먼저 나오는 트랙입니다
처음 드럼이 강하게 울려퍼지다가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잔잔하게 노래의 가사가 흘러나옵니다
가사가 조금씩 나아가면서
악기의 사운드는 계속 강해지며 나아가다 4분을 지나가기 직전 그 순간에 터져나옵니다
다시 이어지는 잔잔한 기타와 관악기의 소리
마지막으로 향하면서 관악기의 소리와 함께
울부짖는 가사와 함께
천천히 사라져가는 악기의 소리
제 비루한 필력으로는 묘사할수 없는
무언가 느낌이 담긴 음악입니다
다른 트랙도 매우 좋으니
한번 좋은 헤드폰 끼고
한시간전도 휴식하신다는 생각으로 쭉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베스트 트랙:Epitaph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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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시간날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딸이 자야 시간이 나는디....)
21:12
24.07.04.
2등
킹크림슨이라니... 크으
21:53
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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