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가 중요하긴 중요하군요
음감중인데
DAC없는 폰이랑 쿼드덱달린 폰이랑 번갈아가면서 듣는데
음질이 어디가 나은건진 정확힌 몰라도 확실히 낫긴 낫습니다
그리고 뭣보다도 이압 안맞을때 노이즈 들리는게 좀 덜한 느낌....
앞으론 DAC 없으면 불편할거같아요 ㅋㅋㅋ
Comment 10
Comment Write전에 쓰던 볼륨 10칸짜리 폰은 이제 음감용으로는 폐기물처럼 느껴집니다 ㅋㅋㅋㅋ
2023년 저가형 폰이 2019년 저가형 폰한테 뚜드려 맞는중...
지속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DAC가 없다는 표현은 완전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디지탈 음원을 재생하는 기기는 DAC(앰프)가 없으면 소리가 안납니다.
모든 아날로그 음향 출력 단자가 있거나 스피커가 있는
폰을 비롯한 제품에 덱(앰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LG등에서 썻던 쿼드덱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선전 문구일뿐입니다.
이젠 메이져한 쿼드체널덱칩 자체가 안나오기도 하고
(쿼드덱을 만들던 ESS는 옥타체널 PRO라인업 넘어감)
요즘 나오는 저렴한 일반 2체널 스테레오 덱칩셋보다도 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헤드파이 바닥에선 어차피 고성능 이헤폰을 쓰는 전제라서
그걸 좋은 걸 써야 한다는 건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여
저는 DAC를 최우선 순위로 보는 편입니다.
가장 크게 체감되는게 이헤폰 같은 발음체인 건 맞지만,
소스 출력이 구리면 앰프가 좋아도 별 의미 없고
그 상태에서 이헤폰만 좋은 걸 쓴다 해도 영 별로라서...
결론적으로, DAC랑 앰프도 기본 이상은 구비해두는게 좋죠. ㅋ
진짜 좋은 DAC 박아넣고 엔트리급 앰프 연결해도 체감이 오긴 오더군요.
헤드폰 앰프 업그레이드를 여지껏 미루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실질적으로 저는 지금도 싸구려 AT-HA20을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꼬다리 유키, ru6, 거치형 젠댁3, k11 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이제 젠캔3 공구하고 당분간 종결하려는데...
겐세이도 눈에 아른거리고
도대체 그리폰2는 언제 나오려는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