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사겸사 살생부 프로토타입
이번 주말에 상경하는 김에 가지고 내려와서 처분 할 것들 고민하면서 생각도 정리도 할 겸
홍보 메모도 할겸 겸사겸사 입니다 ㅋ
1. 누라동글
aptX Adaptive 지원 TWS가 리파인의 T18R과 final의 ZE2000 뿐이라 잘 쓰다 안 했는데
더 스펙이 좋은 fiio BT11이 이번 달에 나온다 그러니까 처분을 결정 했는데...
T18R도 같이 떠넘길까 아니면 전투용으로 쓸까 살짝 고민 중입니다
2. 샨링 UA4, UA3
원래 샨링의 UA 시리즈 신작이 나오면 그 때나 처분할 계획이였지만
이번에 M1 Plus가 총판에서 조만간 세일 한다는 떡밥이라던가
샨링 피셜로 UA4랑 비슷한 소리라 그러니 그냥 그거 들으면 되지 않을까 라던가 해서
조금 일찍 던질 계획이 섰습니다
M21 이라던가 다른 DAP 들일 때 까지 좀 지름욕을 막아줄 녀석이 필요도 하구요....
3. 그 캐스트 디렘 프로 시리즈
컬렉션 중에 몇 안되는 DF타겟, 플랫 계통이기도 하고 가격이 떨어질 만큼(?) 떨어져서
팔아봐야 얼마 되다 안 하니 그냥 가지고 있다가 꼭 지르고 싶은 게 생기면 그 때 처분해서 보태자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타이오디오의 Hype4 라든가 아즈라 X qdc 에리니스 후속기 떡밥이라던가 그 때가 지금인 것 같아서 처분 할라 그러는데
그래도 쪼매 아깝긴 하네요 -_-;;;
4. 커케 남는 거
언젠가 좋은 녀석들이면 줘야지 라고 조금씩 쌓아놨었는데
그 좋은 녀석 들여야지도 벌써 오오오오오오래 전이라 먼지도 마않이 쌓였고
아끼다가 써보지도 몬 하고 X 될까봐 내일의 지름을 위한 양분으로 맹글어 버릴까 하는데...
역시나 값 나갈 만한 거는 없네요 ㄱ-
5. 에스코리아 시리우스, 아틀라스
잘 안 들어요 요새 아니 그냥 많이 안 들었어요
근데 팔아봐야 둘이서 소고기도 못 먹어요
그거 외에는 뭐... intime이라던가 유코텍 시리즈 라던가 남아도는 악세사리 라던가
이제는 취급이 애매해진 uno나 톤2 프로라던가도 있는데....
역시나 싸그리 다 원하는 가격에 털려야 그나마 K9 AKM 하나 겨우겨우 들일 예산만 벌릴 정도라
나머지는 그냥 좀 쓰다가 또 뭐 지르고 싶은 거 생기면 그 때나 하기로...
Comment 18
Comment Write3번 그것은 고장안난 양품이라는 점에서 나름 희소성이 ㅋㅋㅋ
가격도 안나올건데 나름 히스토리를 갖은 제품들이니 ㅎ
근데 초기판이라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또 않아서 오래 못 쓸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_-;;;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