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타] 공간을 만드는 저음 잔향 위에 노니는 중고음
숙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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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이어스 레이븐 LE 골드와 한사운드 루나 은선 케이블의 조합입니다.
골전도 + 듀얼DD가 저음을 담당하고 그위에 5개의 BA 중고음 + 4개의 EST 드라이버가 초고음을 담당합니다.
2옴이라는 괴랄한 임피던스 때문에 플레이어에 따라서 EST 구동력 부족으로 고음 끝부분의 클리핑이 많이 생긴다는 제품입니다.
할배 앰프를 영입하게된 계기가 되었죠.
큰 크기와 비싼 가격, 2핀 헐거워짐 등 호불호가 생길 요소가 많지만 플래그십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하지 않나라는 말에 어울리는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초로 정가 오백만원이 넘는 제품을 산거라 (물론 중고로 싸게 샀지만..) 애정이 있는 이어폰이기도 하죠.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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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이리치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7:13
24.08.17.
쏘핫
부자는 아닙니다. 취미는 여기로 올인해서 그렇죠.
17:23
24.08.17.
2등
역시 좋은녀석을 가지고 계시는 숙지니님 존경스럽습니다 ㄷㄷㄷㄷ
17:15
24.08.17.
배고파정말
이어폰 많이 가진게 존경받을 일은 아닌 ㄷㄷ
17:23
24.08.17.
3등
소리가 궁금하지만 귀가 아파서...ㅜㅜ 여튼 좋은 기기 가지고 계시다니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17:24
24.08.17.
로우파이맨최노인
너무 거대해서 귀가 작은 분들은 착용이 안되더라구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7:29
24.08.17.
머 벤틀리처럼 생겼으요 ㄷㄷ
17:59
24.08.17.
Evey
그러고 보니 비슷하네요. ㅎㅎ
19:36
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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