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이 숙청 했는데도 꽤 남았네요 -_-;;;
그냥 시간 때우기 겸해서 대강 생각이 나는 대로 지금 남아있는 유선 모델들을
txt에 써가면서 얼추 정리를 해보았는데 (까먹은 것도 있겠지만) 그간 있었던 숙청 이후로도 꽤나 많이 남았더군요... -_-;;;;
(아즈라를 넣으면 갯수가 많이 뻥튀기가 되니) 아즈라를 제 하고 센 게 대략 개수로만 (예비용 포함) 적어도 40개 정도가 됩니다
(TWS나 DAC, 기타 악세사리를 더하면.... -_-;;;)
문제는 그간 총알 사정거리(5~20) 내에서 단순 호기심만으로 질렀던 게 절반 이상이라 좋은 녀석 같은 건 거의 전무하고
이제와서 처분해도 싸그리 모아서 팔아야 소고기 (혼자서) 겨우겨우 먹을 정도만 나오는데다 또 공간은 무지막지 차지해서
정리는 해야 하는데 괜히 아깝다는 생각 + 처분하기 위해 준비하거나 보내는 과정이 매우 귀찮음 + 받은 거라 처분이 어려움
이렇게 되니 숙청도 찔끔찔끔 하게 되니 서랍도 하나 더 사게 되었고.... 쓰읍....
이걸 진짜 우짤까 싶네요.... 앞으로 오래 가기 위해서라도 미련을 버리고 정리 할 건 정리하고
필요한 거 + 마음에 드는 거만 대강 남기는 게 필수불가결 이긴 한데... 참... 갑갑하네요 ㄱ-
Comment 28
Comment Write전 정리하다보니 팔기 애매한 것만 남더라구요. ㄷㄷ
가진게 없어 정리할 생각조차 못하는 1인...
그래서 전 중고 거래를 안 하는 걸 조건(안 파는거)으로
현 취미활동을 합니다.
이 제약이 여러가지로 참 크더라구요.
처분하고 큰거 한방이요~!
저도 안쓸만한 애매한거 다 이번에 숙청하긴 했는데.. 굳이 더 들일 기기가 없어서 모으려구요 ㄷㄷ
저도 계획에 있는 녀석들 까지만 들이고 한동안은 모아 보려고 합니다물론 계획은 항상 변동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