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차이를 느끼면 안되는데요....
디엠보다 카톡을 선호합니다.
제일 디자인이 맘에든 스피커 브랜드는 jbl입니다.(고를 당시 예산은 충분했으나 부모님의 톨보이 요구로 인해 영입실패)
턴테이블을 볼때마다 사고싶은 마음이 근질거립니다.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006)입니다.
최애곡은 ryo - odds/ends(2012)입니다.
최애 음악 장르는 2000~2010년대 보컬로이드입니다.
입문 애니는 2012년작, 최애 애니는 2009년작입니다.
에반게리온은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오케스트라 좋아합니다.
제일 재밌게 본 K-드라마는 도깨비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탑건 시리즈입니다.
국내 가요는 2010년대 노래들만 좀 압니다.
queen 노래 좋아합니다.
일본 최고의 밴드애니는 케이온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특수문자 이모지 좋아합니다.
초딩때까지 카세트테이프 이용한적이 있습니다.
요즘 문화를 따라가기 아주 버겁지만 아무튼 1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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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취미에 젊고 늙음 세대차이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ㅎㅎ
저도 최애 유카리 (2011)이고
밴드애니는 케이온이 근본에
간지 개쩌는 애니는 헬싱이고
요즘 아이돌 이름도 모르고
인스타 안하고
DM도 카톡도 아닌 메일이랑 메시지가 메인에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마크랑 동방입니다
그런데도 17
즉 EOEOE님은 17세와 비슷하다!
현재 최애밴드 핑크 플로이드(70년대 활동), 킹 크림슨(70년대 활동),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60년대 활동), 크림(60년대 활동)....
생각하는 방식에서 나오기도 하더군요.
저도 고등학생 때, 트렌드와는 꽤 어긋난 취향을 갖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가요들을 감히 '뭔 소린지 모를 시끌벅적한 노래'로 느껴서
최소한 댄스 곡들은 거의 기피하다시피 했었습니다.
오히려 그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좋아하시던 가요무대에 나올 법한
패티김, 문주란, 이미자 노래를 훨씬 좋아했었습니다.
뽕삘 나기 이전의 양파나 박효신의 경우가 그나마 좋아하던 최신 가요였고,
그러면서도 J-POP도 ZARD나 ELT는 챙겨듣는 희안한 취향이었지요.
그런 곡들을 CD3000만한 국산 Leemax 헤드폰을 쓴 채 듣고 다녔었습니다.
처음엔 좀 남사스럽긴 했는데, 익숙해지니 W100 정도의 덩치는 가볍더군요.
지금 R10이 있다면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쓰고 다닐 자신 있습니다.
같은세대인줄...
취미에 젊고 늙음 세대차이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