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검은헬멧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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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라의 이어팁이 다양하고 마니아들 사이에선 인기인 만큼 헤드폰의 이어패드 쿠션도 커스텀으로 종류가 다양해져서 많은 헤드폰 이용자들이 알게 되면 좋겠네요.
종류도 별로 없고 그나마 있어봤자 해외직구일 뿐이니 어떤 기업이 생겨서 헤드폰 이어패드를 많이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굳이 아이디어를 내보자면 일단 여름에는 최악으로 많이 더우니 음질이나 공간감을 많이 해치지 않으면서 여름용으로 시원한 특수 소재로만 개발해서 시중의 쿨링패드보다 더 좋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선 WH-1000XM5, 보스 QC 울트라, 에어팟 맥스를 많이 쓰는 편이니 인기 헤드폰들을 위한 이어패드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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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9:52
24.09.12.
2등
현재는 데코니가 제일 가깝긴 하겠네요 (가격이 사악)
09:57
24.09.12.
3등
쉽지 않은게 이어팁은 노즐 사이즈가 사실상 통일되다시피 했지만 (웨스턴/슈어, 이어팟 계열 제외)
이어패드는 이어컵 사이즈나 형상이 제각각이라서 어렵습니다.
결국은 많이 팔리는 기종 몇 가지 정도나 호환패드들이 좀 있는 정도죠.
이어패드는 이어컵 사이즈나 형상이 제각각이라서 어렵습니다.
결국은 많이 팔리는 기종 몇 가지 정도나 호환패드들이 좀 있는 정도죠.
10:00
24.09.12.
헤드폰은 하우징 사이즈와 모양이 다 제각각이라 어려울것 같습니다...
게다가 몇몇 제품들은 수시로 교체하기 어려운 구조거나, 아예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ㅠ
(오디지의 경우엔 3m 테이프로 붙여서 교체가 가능은 하지만 매번 갈아끼울수가 없습니다.... 개발자 말로는 탈부착식은 저음이 새는게 싫다네요)
10:04
24.09.12.
실리콘으로 패드를 만들면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무게가 상대적으로 클 거 같더라구요. 차라리 하우징 내부에 냉매를 넣고 드라이버 진동으로 열배출을 하는 헤드컨을!
10:06
24.09.12.
우리에겐 알리가 있..(틀려)
10:22
24.09.12.
헤드폰은 이어폰이랑 달리 보다 본격적인 제품이어서(무선헤드폰도 무선이어폰에 비하면 마이너라고 해도 좋을 정도죠) 시장 전략적으로 보면 어려움이 있을거예요. ㅎㅎ 무선 헤드폰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은 이어패드 교체의 필요성을 느낄 가능성이 많지 않고, 유선헤드폰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은 혹시나 음질이 바뀔까봐 꺼려하고, 이러지는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0:27
24.09.12.
zmf, dekoni, maimaimai(?), yaxi 등 전문 브랜드는 있죠. 소리가 형편없어서 그렇지.
10:29
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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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성이 좋으면 밀폐가 떨어지니 결국은 열전도율 상승 밖에 없죠. 이어패드를 냉감성 섬유라던가 열전도가 잘 되는 재질로 만들어아 할 것 같습니다. 듀라론이 열전도율이 높은 직물소재라면서 비싸게 팔리던데 헤드폰에 쓸 정도의 양이면 그렇게 크게 비싸지지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