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을 쓰고 있는데 자체 DAC가 어마어마했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
음감보다는 다른 목적으로 헤드폰 앰프를 처음부터 ifi 그리폰이라는 시작치고는 고가의 물건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맥북에도 물려서 사용하고는 했죠. 확실히 그리폰은 물릴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명확하더군요.
그러다가 헤드폰과 이별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헤드밴드를 견딜 수가 없더라고요.. 제 머리숱이요.. 네.. 그 부분에 탈모가 가속화되어 이제는 더 이상은 헤드폰을 쓰면 안될 듯 하여 얼마전 Simgot EA1000과 Dew4x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맥북에서 시험삼아 Dew4x를 꽂아봤는데.. Dew4x로는 맥북에서는 차이를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뭐 입문기다 초보용이다 하시는 꼬다리 DAC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한 2~30만원짜리 꼬다리 DAC는 맥북으로는 차이를 내기 어려운 거 같은데 혹시 맥북 사용자 분들은 같은 의견이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Dew4x는 아이폰 때문에 질렀으나 젠장 가지고 있는 케이블은 인식만 되고 울려주지 않아서 카다스티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마침 알리에서 13~4만원 정도에 팔고 있어서.. 근데 이거 정보만 털고 캔슬되는 거 아니겠지?? 그럼 나가린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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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아.. 아직도 라이트닝이시면, 스마트폰 음감러이시고 아이폰 15 이전 모델이면, 전 DAC/AMP보다 USB-C 지원하는 15,16 구입부터 하라고 추천합니다. 완전 신세계예요. 이전 아이폰을 사용할 때는 라이트닝 지원하는 DAC들도 케이블들이 뭔가 불안하고 그랬거든요.
카다스티 80달러에
어제 아마존 타임딜이 있었습니다.
카다스 브랜드 꽤 오랫동안 전제품을
세일중이기도 했고요. 공급가가 낮아 진듯 하네요.
13이면 사기 이런건 아니고
그냥 적절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m1 좋죠. 심지어 스피커도 좋음..
음악재생 몇번 해보고 역시 기계는 스펙만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노트북은 ram같은거만 써있으니까요).
그런데 맥 도저히 안익숙해져서 중고방출 ㅠ
12만원 중고로 구매한 블루 있는데 한두달 사용하니 알리에서 할인행사를 하더군요ㅋ
쿠폰먹이니 9만원대로 가능해져서 그레이 하나 구매할까 망설이다 사지는 않았네요~
다음 행사하면 9만 이하도 가능해보이니 노려보시죠~
그리고 참고로 조만간 액정달린 신제품 카다스티 프로 나온다지만 두께가 두꺼워 보입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두께를 보면 4.4 지원 할수도 있고요~
저는 카다스티를 14프로맥스랑 se2에 둘다 사용하는데 아주 좋습니다~ㅎ
알리 판매처는 카다스 공식 판매자 입니다ㅎ
맥북 프로의 경우 영디비님의 리뷰도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3.5mm 출력이 1000옴 대응 설계라고 하더라더요.
맥북에어 단자도 좋나보군요.
사용환경에 맞기만 하면 맥이 역시 최강인거같습니다
이제 텐덤 OLED만 들어가면 찐 무적될거같은데...
Simgot DEW5는 아이폰15프로맥스에서 아주 잘 인식되고 지금도 TIDAL로 듣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특별할 것 없는 Hiby FC4 구입 때 따라온 번들 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