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땡이 피고 있음요.....
재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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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들어온 논문이 두개에 만들어야 할 포스터도 있는데, 속은 볶이면서 기냥 헤드폰 쓰고 농땡이 피고 있습니다.....
아..... 제기랄거....
재인아빠
alpine-snow님 포함 9명이 추천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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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50
24.09.24.
시미즈
해줄 사람도 없어서 제가 해야해요.....ㅠㅠ
11:52
24.09.24.
2등 논문왕님 ㄷㄷㄷㄷ
12:04
24.09.24.
올바른인연
엥??? 전혀 아님요.
리뷰는 품앗이 같은 거라 나름 열심히 해야 되서요.
리뷰는 품앗이 같은 거라 나름 열심히 해야 되서요.
12:06
24.09.24.
3등 쇼스타코비치 음악은 현대의 아방가르드와 전통적인 클래식 사이에서 기존 클래식의 음악사조를 발전시키는 형태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낭만/고전파 시대의 교향곡과 비교해서 다소 자극적(?)으로 들리지만,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이 시대에 더더욱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2:06
24.09.24.
purplemountain
이상하게 저한테 맞더군요. 듣고 있으면 뭔 이야기를 하자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루하지않고 나름 재미있습니다. 점점 클래식 최애가 되가고 있음요.
12:08
24.09.24.
재인아빠
아~ 그 표현이 딱 맞습니다. 지루하지 않아요 ㅋ
12:09
24.09.24.
purplemountain
브람스랑 쇼스타코비치가 지루하지 않고 저한테는 딱 좋더군요.
12:10
24.09.24.
리뷰라도 하면 그래도 시간 없는 틈 속에 내 연관분야 다른 사람들 연구한 거 정독할 시간이 만들어지더군요;
농땡이라고는 하시지만, 보통 그런 경우는 마음 속에 정해놓은 마지노선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거죠ㅋㅋ
12:13
24.09.24.
Plamya
아마 그렇겠지요! 저도 그렇게 믿고 시프요!
12:17
24.09.24.
Plamya
날카로우심...ㅋㅋ
버티고 버티다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욜씨미~
버티고 버티다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욜씨미~
12:18
24.09.24.
JNK
아마도 그렇게 되리라..... 강력히 예상됩니다.
12:19
24.09.24.
게르기예프 이쑤시게 지휘군요 ㅋㅋㅋ 이 아저씨도 친푸틴으로 끝장나버림
12:40
24.09.24.
삼중부정
그런 사정이 있군요. 저는 스포티파이로 들어서 유튜브 링크가 보이는데로 올리고 있어요.
12:42
24.09.24.
재인아빠
인정사정 없는 지휘 속도로 러시아 발레계 악명높은 음악감독이었지만 훌륭한 연주를 많이 남겼고 이제 품절되었음요 :)
13:06
24.09.24.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하차투리안 이 세 분의 음악이
마음이 힘들 때 그렇게나 위안이 될 수가 없더군요.
때로는 따스하고 밝은 음악보단, 매운맛 음악이 더 와닿곤 합니다.
21:22
24.09.24.
alpine-snow
찾아들어보겠습니다. 정보 감사요!
22:03
24.09.24.
재인아빠
그 위안이란게, 좀 투사적인 마인드일 때의 것이라 이상할지도요 ㄷㄷㄷ
22:08
24.09.24.
alpine-snow
이상한 거 좋아하는 병이 있어서요. 재미있을 것같사와요.
22:10
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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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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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간 포스터 만드는거 너무 싫었읍니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