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샵 간단후기
lau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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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정도 짧게 이어폰샵을 방문했습니다.
물건이 많지는 않지만 셰에라자드보다 대중픽인 느낌이라서 오히려 볼건 더 많았네요.
다 못들었지만 생각나는것만 몇개 적자면
1. 오리베티 라인업 짧은인상 (굉장히 대충들음)
톤밸은 저가랑 고가랑 비슷한거같은데 고가로 갈수록 정교해지는 느낌
2. 키위이어스 (대충들음)
다중드라이버를 쓰는데 생각보다 많이 평범한 인상.
평판형 멜로디도 무난무난
3. 파이널
A5000에 관심이 있어서 들어봤는데 제취향이네요. 약간 안개낀 사운드인데 전체적으로 좋음. a4000은 음이 뜨는게 그다지 좋은인상은 아니었네요. a8000은 가격보고 안건드렸습니다..
4. 젠하이저
오공이랑 동급이라는 ie600 들어봤는데 성향이 정반대라더니 저한텐 심심한 사운드군요. ie900은 저음질감과 양감이 좋고 사운드퀄리티와 밸런스가 완벽.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가격보면 살날은 멀었군요
심갓은 여기도 없네요
사지도 않고 청음만 하는만큼 들은이어폰은 닦아서 예쁘게 다시 전시해놓고 왔습니다 ㅋㅋ
아직도 들을게 많네요
다음기회에 또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이제 눈이 뜨이셨으니 셰에 가시면 들을게 정말 많겠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