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값 굳음 ㅋ ㅋ
이전에 1770pro 심심하다고 글 올린후에
이거 저거 헤드폰 찾고 있었는데요~
마땅한게 없더랍니다.
이 윗급은 넘 비싸고..
아랫급은 굳이? 라는 생각이..
멏 번을 결재창에 갔다가 지우길 반복..
에라이 짜증나네
좀 있다가 하자...하구
음감을 하는데 역시나 슴슴..먹먹..
아오..
음...근데 케이블이 3개 더 있었잖아?
이왕 바꿀꺼 다 들어나보자~
그러고 케이블 갈이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꼽은 알리발 4.4케이블(2만원)
...이럴수가..
해결이 되어 버렸슴다.
사실 1770은 밸런스드 지원 안 해서
제가 알기로는
4.4케이블로 갈아봤자
그냥 띄엄띄엄 연결해서
3.5랑 똑같게 소리만 나는게 다일텐데요..
근데 다르네요 ㅡ ㅡ
이게 케이블 차인지..단자 차인지..
해골물인지..
근데 또 3.5 원래 케이블로 가면
다시 먹먹합니다. 해골물은 아닌거 같은데 ㅡ ㅡ
있는 기기 다 돌아가면서 해도 마찬가지네요.
ㅎㅎ참..
지금 enter sandman 듣는디
헤드뱅잉 됩니다요?ㅋㅋㅋㅋ
아싸~ 돈 굳었네~
Comment 12
Comment Writemini XLR 3핀 아닌가용?
mini XLR 3핀이면 L+ R+ 그리고 GND를 활용해서 소리가 나거나
아니면 L+ R+ 과 함께 L- R-합선을 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 찍어봐야 알 듯 한데...흠... 한번 케이블을 맛보고 싶네용 ㅋㅋ
애초에 살 때 그냥 4.4단자를 쓰고자 산거거든요.
그게 이런 행운이 될 줄이야..
넘 싼놈이라 사자마자 쳐박아두고 안 썼었는데
역시 뭐든 시도해 볼 일이네요.
하는거 같던데 저 같은 경우는 sd 카드를 바꿧을 뿐인데도
소리의 변화가 느껴지니
오디오의 세계는 참으로 신기한거 같네요
신기하네요.
회로의 특성을 탄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는듯 합니다
블랙박스 전용으로 나온 맥스 엔듀어런스라고
퍼포먼스보다 안정성에 우선을 둔 제품인데
이번에 1테라로 업글하기 위해서 umpc게임기용 sd카드로 교체를
했더니 아마 이 카드는 퍼포먼스에 중점을둔 제품이라 그런지 저음때문에
전체적인 음색이 어두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랙박스 용도로 나온제품은 청명한 하이파이 성향에 가깝지
않았나 느끼기도 하구요
이런 변화가 있어서 이 취미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조합 찾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
그런 맛에 커케를 비축(?)해두는 일을 끊기 어렵더라고요^^ 꼭 고가 케이블이 아니더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