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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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
제가 딱히 종교를 믿진 않지만, 장자의 생과 사는 자연에서 나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이기에 기쁘고 슬퍼하지 말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근데 막상 현실에서 그런 사람을 눈 앞에 두니 막연히 막막해지기만 하네요. 제가 배움이 깊지 아니하여 더 이상 위로의 말씀은 못드리지만 소식을 들은 이상 멀리서라도 ...
이런 말 하기는 뭐 하지만 물건 구매하거나 팔려고 거짓말하는 짤을 많이 봐서 그런가 .. 흠....
진짜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