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요새 관심가는 녀석들
그간 관심이 가는 거라고 해봐야 (총알 사정 때문에) 그냥 한 두 달 정도 애끼면
지를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거리로 제한을 했었는데
Hype4를 시작으로 뭐랄까... 가격 개념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라가 버려서
그간 제한해 왔던 총알 사정거리를 풀어버리고 나니 이래저래 관심이 가는 게 많아져버렸습니다 ㅋ
아 물론 관심 만요 지르지는 몬 하고... nn개월을 모아야 지를 수 있을 건데 그 때 쯤 되면 이미 골동품이.... OTL
fiio FH19
들어간 물량이 많은데 가격이 나름(?!) 괜찮아 보이고 꽤 재밌어 보이데요
하이브리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요새 2DD도 관심이 가고...
어쿠스튠 HS1900X
후기들을 보니 돈샤리-펀사운드 지향인 저에게 정말 딱일 것 같은 느낌이....
다만 이거는... nn년 뒤에 중고로 들이는 게 현실적일듯 합니다....
17년산 01R을 10장 주고 데려왔듯이....
qdc 엠페러
아즈라 쇼룸에서 들어봤을 때 좋더라구요 진짜로...
그냥 뭐랄까 엄청 다채롭다는 그런 느낌이....
다만 이거는 nn년은 좀 그렇고 다다음생 정도에나....
L&P W4
얘는 요새 시가가 (사알짝 무리하면) 총알 사정거리 내로 들어왔는데
총알이 없을 땐 매물이 나오고 총알이 있을 땐 또 매물이 안 나오고... 그러네요 쓰읍....
지금은 총알이 또 없....
fiio M27
어떻게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기왕에 지샨에서 탈출할 거 n년은 써먹을 수 있는 걸로 하고 싶어서....
(현실은 M21도 버겁...)
다음 주 부터 현실로 만들기 위해 복권방 단골이 되렵니다(퍼퍽)
Comment 6
Comment Write전 m17로나 기변을 노려야겠습니다.
참 관심은 많이 가는데... 현실은 역시 T.T
종종 아즈라 쇼룸 갈 때 마다 듣고 오는 걸로 만족을.....
어쿠스튠... 언젠간 꼭 사보고 싶은 이어폰중 하나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