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린이의 음향기기 구매기록-3
완전 저렴이로 사용할 이어폰이 하나 필요해 알리 천원마트에서 QKZ AK6 pro 2개와 Grave Audio USB DAC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싼 걸 하나만 사면 택배비가 더 나와서 3개를 샀는데 온지 2주? 만에 케이블 잭이 부러졌습니다.
소리는 그냥 들을 만은 했는데 이상하게 오래들으면 너무 피곤해져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저렴한건 저렴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소리는 납니다.
드디어 산 대망의 심갓 em10
비싼 이어폰은 박스부터 다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QC 문제로 소리나오는 쪽이 거의 녹아서 도착하는 바람에 교환 받았고
교환받은 이어폰은 멀쩡한 줄 알고 한달간 열심히 듣고 있다가 교환받은 이어폰도 같은 위치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교환받은 녀석 정도면 괜찮아서 그냥 쓰려다가 한번 사운드캣 방문할 겸 해서 방문했더니 남아있던 개봉품 중 하나로 교체 받았습니다.
현재는 양쪽 모두 멀쩡한 유닛입니다 !!
소리 평가는 완성도 있고 해상도 높은 사운드인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뭔가 뭔가 좋은데 경험의 부족으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그동안의 구매기록이고 앞으로는 영디비님 콜라보 이어폰(?)이랑 유선 헤드폰 하나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Nicehck NX7MK4를 수리보냈습니다.
알리 판매자에게 한쪽 유닛만 소리가 1/10정도로 작다고 말하니 영상을 찍어 달라고 합니다.
영상을 보내고 나니 일반 등기우편으로 이어폰을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일반 등기우편이 우체국 사전접수 국제통상 국제소포 K-pakage Ems 국제소형포장물 중 무었인지 헷갈렸는데 우체국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잘 보냈습니다.
국제 소형 포장물이 일반 등기우편이더라고요.
참고로 국제통상은 미등기 우편으로 추적번호가 안나오고 사전접수가 안된답니다.
괜히 고민했네요 진작 방문했으면 쉽게 끝나는 건데
금액은 상자 포함 9100원 나왔습니다
희안하게 선박으로 보내면 돈이 더 나올 것 같다고 합니다. 왜인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구매기록 -완-
설마 em10을 grave audio dac 으로 들으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