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장 약스압)당근마켓 탈퇴했습니다.
무개념 지뢰 밟고 한 번, 운영진의 비상식적 사후대응에 한 번 더 정 떨어져서 바로 탈퇴해 버렸습니다.
누가 잘못됐는지는 알 바 없고 그저 신고를 많이 당한 쪽을 우선 제재하며 정정 요구에는 매크로식 합의 종용 답변 뿐...
심지어 충동적인 신고세례마저 중간 검수 없이 그대로 패널티로 적용시키는 걸 겪어보니, 더 이상 당근을 쓸 생각이 안들더군요.
내가 이 상황에서 벗어나 계속 물건을 판다고 해도 저런 지뢰 한 방이면 또 한참을 고생하겠구나라는 걸 이제 깨달았습니다.
뭐 5년 썼으면 충분히 오래 썼다 그죠?
더 쓸모도 없으니 이제 안녕을 고해야겠군요.
뭐 딱히 아쉽지는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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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아이고... 무슨 운영을 저렇게 하나 모르겠네요
쩝 저게 뭐야....
무슨 일인진 정확히 모르겠으나... 저도 몇 번 분쟁이 있었는데 운영진은 딱히 성의를 보이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인생에 꼭 필요한 것 아니면 괜히 스트레스 받으며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잘 하신 선택 같아요.
원래 정책에서도 서포트에서도 고객에게 모든 귀책사유를 던지는것은 한국 내 돈이 얽힌 모든 서비스들의 전반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금융부터가... 해묵은 공인인증서와 보안을 버리지 못하고 선진화 되지 못하는거 자체가 고객들 니네가 니네 컴퓨터 보안을 제대로 안했으니 그런것 아니냐 식으로 하고있으니 그 우산 밑의 거래 플랫폼들도 똑같은 식으로 나가는거겠죠.
정말 한심한 플랫폼 입니다.
어떻해서든 트집 잡으면 별수없더군요 해결하라구..
무시했더니 해결할때까지 영구정지 짜증나서 탈퇴했네요
원래 정책에서도 서포트에서도 고객에게 모든 귀책사유를 던지는것은 한국 내 돈이 얽힌 모든 서비스들의 전반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금융부터가... 해묵은 공인인증서와 보안을 버리지 못하고 선진화 되지 못하는거 자체가 고객들 니네가 니네 컴퓨터 보안을 제대로 안했으니 그런것 아니냐 식으로 하고있으니 그 우산 밑의 거래 플랫폼들도 똑같은 식으로 나가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