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ds 4 ANC

오랜만에 휴대폰(XS)과 워치(6)를 16 프로 맥스와 10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한 번 시작된 지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결국 에어팟 4도 구입하게 되었는데, 2, 3, 프로2 외 많은 이어폰이 있음에도 오픈형 노캔이 궁금해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간단한 느낌 입니다.

크기 - 매우 작다

착용감 - 정말 좋다 (귀에 딱 맞는 에어팟 2 느낌 입니다. 옆으로 누워도 귀에 눌림이 없고 또한 귀에서 전혀 덜렁거리지 않습니다.)

노캔 관련 옵션 - 훌륭하다 (이미 프로2에서도 느낀 점인데, 노캔, 적응형, 외부음 듣기, 끄기 모두 아이폰에서는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 입니다)

음질 - 기존에 플랫에 가까운 에어팟에서 저음이 풍성한 소위 V자형 에어팟으로 바뀐 느낌 입니다. 그런데 이 변화는 개인에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 입니다. 저는 아직은 3가 더 좋습니다. 다만 저음이 많아졌지만 해상도가 나빠지지는 않았고, 기존 에어팟 보단 좀 더 음악 감상용 블루투스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한 애플 - C 케이블 하나 안 줍니다.  달랑 케이스와 이어폰 뿐입니다. 그 밖에 이번엔 맥세이프를 지원하지않습니다.

좌 (에어팟 4), 우(에어팟 3) 

좌 (에어팟 4), 우(에어팟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