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21이 딱 기대 만큼이랄까 좀 아쉽기도 하달까....
오늘 헤드페스에 JM21도 같이 출품이 되면서 현지(트윗)에서 평이 조금씩 올라와서 잠깐만 훏어보니
+ 스레 라던가 개인 블로그라던가 찾아보기 쉬웠으면 좋았을 건데....
대체적으로 200달러 가격대에 이정도 구성이라니 가성비가 좋다 하지만 딱 그 정도의 소리
메인으로 쓰기에는 역시 좀 그렇다 그래도 서브기로는 괜찮고 엔트리급 중에서는 좋다
소리가 좀 가볍다
CS 칩셋을 쓴 fiio의 USB DAC과 크게 다르지 않은 소리 라는 평이였습니다
JM21이 USB DAC에 잠식 된 포터블 시장의 파이를 조금이나마 가져오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했었으니
적어도 KA17이랑 비등한 정도를 기대 했었는데(양심?) 거 까지는 아이고 한 KA15~KA13 정도 그 정도 레벨은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AP가 바뀐 영향은 있는 덕인지 속도나 조작감은 최근의 fiio의 DAP 중에서도 꽤 좋았다고 하고
어차피 당장에 다른 대안도 없고 제 수준에 JM21 정도만 되도 차고 넘칠 정도기는 하니까(바램은 M21이나 M23 이지만...)
나중에 런칭 하면은 대행업체 통해서 하나 데려와야겠습니다 (공구 같은 거 노릴 정도로 손이 빠르진 않아서... -_-;;;)
USB DAC 꽂아서 소스기로 쓸 수도 있으면 좋을 건데....
+ opamp도 공개 되었는데 SGM8262*2라 그럽니다 진짜 KA15 판박이네요 ㅋ
Comment 18
Comment Write저는 그 정도에서 만족 하렵니다 어차피 헤드폰을 쓰지도 못 하지만요 ㅋㅋㅋ
문제는 SW인데, 범 시스템적 PEQ 탑재면 솔직히 저는 살 것 같습니다.
댑 중에 저런 휴대성을 가진 댑도 이젠 드물잖아요.
PEQ는 요새 fiio에서 나오는 제품들 마다 대개 지원하는 경우가 많으니 기대해 볼 법도 할 것 같습니다 :D
하단 빈 공간에 구형 스마트폰 방식의 터치스위치 탑재했으면 화면 더 넓게 쓸 수 있을 텐데..
DAP는 길쭉하지 않다 보니 화면의 일정 영역을 가상 버튼이 차지하는 점이 항상 아쉬워요
단순한 조작만큼 아날로그 인풋이 빛을 발하는 부분도 없는데말이죠
아, 구입하신줄 ㅎㅎㅎ
사진의 앨범 커버를 보니까 뭔가 반갑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