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집에 가서 음감을 해보려고 합니다
감상이 될지 비청이 될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L70을 기껏 사놓고 바빠서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했던지라..
아마 L70, K7, H5 세개를 세팅 딱 해놓고 돌아가며 들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간 비청은 이래저래 해봤는데 앰프 비청은 아마 이게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심지어 K7과 H5 둘 다 AK4493SEQx2 구성이니 나름 DAC평준화까지 이루어져 있는 샘입니쟈.
L70이야 K7에 물려있으니 마찬가지(?) 아닐까 싶구요오.
지금 이제 고민은 어떤 이헤폰을 앰프비교용으로 써야할지가 문제네요오.
육스투 아난다 까구야 오공이 카또 비바체까지 이것저것 들어봐야겠지만, 그래두 제일 앰프 자체만 비교하기엔 뭐가 좋으련지.. 역시 헤드폰 계열이겠지요?
끝으로 K7과 L70 간의 파멸적인 일체감 보고 가시져.
환장의 케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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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아쉽게도 지금의 여유는 어거지로 만들어냈습니다 ㅎㅎ..
언젠간 E70V도 겟또하는걸루..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후기 기대합니다. ㅎㅎ
묵직-하네요ㅋㅋㅋ 노트북용 스탠드같은걸로 가로로 긴 앰프들을 세로로 세워보시는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의외로 세워보니까 책상 자리 차지도 덜하고 괜찮더라고요.
정면에서 보면 앰프에 그림자져요..ㅋㅋㅋㅋㅋ
세워보는건 생각도 못한 방안이네요오 ..
한번 각이 나오는지 집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크릴 랙 많이들 이용하시던데..비용이 꽤나 나가는군요:
저는 토핑에서 나온 알루미늄 랙 보구
오 이거 짱이뿌다! 했는데
가격이 안예뿝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여유가 좀 생기시나 보군요.
굳이 렉까지 쓰지 않더라도, E70V + L70에서는 저는 L70을 위에 올려둡니다. 앰프라서 발열이 더 있는 편이거든요.
아쉽게도 지금의 여유는 어거지로 만들어냈습니다 ㅎㅎ..
파멸적인 일체감이라는 표현에 현웃 빵... ㄷㄷㄷ
...그나저나 오랜만에 집에...라니요 ㅠㅠㅠ ㄷㄷㄷ
젊을 때 무리하면 어느 순간 훅 가더군요. 몸조리 잩 하셔요 ㄷㄷㄷ
근데 아직 이 일 끝나려면 멀었씀미다!
그리구 젊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 데구르르네요..ㅜㅜ
차라리 좀 더 나이들었으면 절대 못했을 일..
하긴, 저도 초년생 시절엔 철야도 많이 하고 그랬었긴 했네요 ㅠㅠ
아난다가 좋아보이긴 하지만..
저 스택 조합은 좀 파멸적이군요..
맞는건 톤뿐....
색이라도 맞아서 감사해야 하는...ㅜㅜㅜ
언젠가 E70V도 들여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