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절 음향 관련 기기 구매 보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살게 없는 11절이었습니다.
대부분 가격도 평소에 비해 크게 저렴하지 않아 보이고
그나마 좀 할인폭이 큰건 직구제품인데...
중국 직구품은 AS를 포기하고 배송사고등도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기에 50달러만 넘어도 구매하기 꺼려습니다.
눈에 밝히게 흥미롭고 할인율도 나쁘지 않은
몇몇 제품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포기.
이헤폰은 센젠오디오 아마존스토어에서
특가 66달러 스탈리러스만 구매했습니다.
걸어서 받은 $10아마존 크레딧에
세금이 더해져서60.xx달러 구매했습니다.
회장님 프라임 어카운트라 무배로 수요일날 도착예정.
더 일찍 구매해서 이미 받아 볼수 있었는데
케시워크 앱 리워드 시스템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아마존 크레딧이 하루에 5달러씩만 리딤이 되서...ㅠ.ㅠ
앞으로는 포인트 모이면
바로 바로 전환해 놓아야 겠네요.
구매후 배송 체크하러 들어가니
가격이 109달러로 원복되었네요.
다행히 특가를 놓치지 않았네요.
(이게 다행일찌 불행일찌 제품이 와야 알겠죠. ㅋㅋㅋ)
동봉 기본 케이스가 1년만에 너무 낡아서
알식이 TPU 케이스도 구매했습니다. 보너스 단자 마게들.
알리에서 구매 가격은 14.66달러.
디그니스에서 천연 가죽 고오급 케이스를 주문 하고
싶었는데 비용포함 대충 150달러...
얼마나 더 오래 사용할찌 모르지만 주머니파이...
그냥 저렴한 케이스로 버티기로 했습니다.
사용하다 DAP를 갈아탈듯도 하고
DAP를 지속적으로 사용할찌도 요즘은 잘 모르겠어서
더 투자하기 아깝네요.
가격과 성능으로 알식이를 대체할 제품은
아직은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곧 나오겠죠.
(7N은도금 동선이라 주장하는)
가성비 케이블 나이스헥의 스노우윙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세일하면 가성비 굿입니다.
4.4 터미네이션에 MMCX단자 조합입니다.
알리 14.77달러
제 1DD 준 종결기인 CFA VEGA2020이나
현재 2.5 터미네이션 이펙트 오리진 매칭중인
노이즈 감별 현미경 NO1.CFA ANDROMEDA 2020
둘중 하나와 매칭 할듯 합니다.
심플하면서 장단점이 꽤 확실한 케이블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매칭이 맞으면
단점이 모두 상쇄 되어서... 케이스
동사의 레드튜브도 거의 비슷한 설계에
색깔과 선제만 아주 살짝 다른 케이블이라서
실질적으로 4개째 중복 구매네요.
7N이라는 순도는 측정도 불가하고
어느정도 구라?일 가능성이 있지만
20달러 이하 사제 케이블중 가장 무난한 듯 합니다.
마지막 제품도 나이스핵 제품 알리구매입니다.
T03이라는 케이블형/젠더형 꼬다리.
4.4 실버 버젼으로 구매했고 가격은 13.68달러.
줄꼬다리? 써보니 정말 편하고 음질의 차이가 있지만
아주 크지 않아서 뇌이징 보정이 들어가면
사용시 만족감이 아주 큽니다.
같은 폼팩터 제품이 3개나 있고
(구매후 거의 바로 잃어 버린것까지 4개)
4.4단자용으로 용세 브랜드 제품을
이미 얼마전에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스테레오 채널 좌우반전불량이지만 음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성능이...
칩셋이랑 튜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음질의 차이가 아닌 "성능"
용세가 사용한 CX31339보다는
좀 좋다는 평가를 받는 ALC5658칩이고
케이블도 용세보다 나이스헥의 좀더 취향에 맞아서
구매해 봤습니다.
올해 11절은 아쉽게도 이걸로 끝이고
내년? 11절에는 아디칠프를 노려볼까 합니다.
올해 구매했었으면 좋겠지만 무리에요.
이미 미국에 로컬 재고도 많고 아마존에서 판매중이라
직구에 대한 부담은 없고 점점 가격도 매려가고 있으니
내년에 많이 저렴하면 좋겠네요.
그런데 내년에 재고가 남아 있으려나...
토핑이니까... 이미 신형이 나왔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