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지름
f1 pro와 openheart케이블, 요걸로 올해 지름은 끝났습니다!
박스 색이 이뻐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ㅎㅎ
오버이어 케이블이 원래 다 이런지 모르겠으나 심갓, 오픈하트, 기케 등 오른쪽은 머리쪽(왼쪽)으로 케이블이 뻗어나고, 왼쪽은 그 반대인 오른쪽으로 케이블이 뻗어야 착용시 케이블이 머리쪽으로 착 달라 붙는데, 최근 받은 케이블들이 모두 왼쪽을 향해(둘다 오른쪽용인듯)있어서 왼쪽 유닛 착용하고 살짝 당기면 선이 자꾸 귓바퀴 밖으로 나오네요..ㅠㅠ
잠깐 들어본바로, 제 느낌상 비바체는 중 저음에 느낌이 있다면 f1pro는 중고음쪽에 초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비바체가 진짜 가성비 갑이라는 생각...
팁은 종류별로 많이 넣어주어 매우 만족스럽네요 ㅎㅎ
당분간은 비바체보다 요거 많이 들어보려 합니다.
오픈하트의 블링블링 케이블도 왔습니다.
오버이어가드 오면 칼로 잘라 제거할 생각이었는데, 주문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메시지 보내니 쿨하게 제거해서 보내주겠다고 하였습니다.(감동)
케이블에 따른 음질 차이는 저는 잘 못느끼는 막귀라, 음질적으로는 너무 미묘해서 차이를 짚어내기는 어렵네요.
단, 케이블이 가벼워져서 착용감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정착용으로 고정이 잘 되어 있어서 기존 케이블에 비하면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올해 지름은 요걸로 끗!
Comment 14
Comment Write이런 느낌임니다 ㅋㅋ 매우매우 친절해요 ㅎㅎ
내년에 헤드폰 케이블도 한개 더 살껀데 저기서 구매할라구요.
"ar5000에 쓸껀데 괜찮은거 알려줘"라고 물어보면 왠지 이것저것 잘 알려줄 듯 합니다 ㅎㅎ
지름 축하드립니다. 케이블 예쁘네요.
오픈하트 저기 셀러가 진짜 친절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