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이 기사를 보는 사람들은 이런 질문들을 다들 가질 겁니다: "이미 디지털결제수단이 넘쳐나는 이 시기에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그런 내용이 없는 기사 내용이 참 아쉽네요.
그래서 찾아보니:
CBDC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계라서 실물 화폐와 마찬가지로 안정성이 보장되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합니다. 은행 계좌 없이 현금처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하고요. 불법 거래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이라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61689?cds=news_media_pc
https://101blockchains.com/types-of-central-bank-digital-curr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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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ite이미 디지털결제수단이 넘쳐나기 때문에 도입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모든 거래가 cbdc를 통하게 되면 개개인간의 모든 거래를 국가에서 추적이 가능해지니까요. 블록체인 기반이라 거래내역 위조도 까다롭고 비자금 추적이나 너무 사소해서 슬적 덮어두고 넘어가던 좀 불법적인 상속, 증여 등 탈세혐의를 잡아내기도 수월하고요 자금이 해외에서 유통되더라도 cbdc를 통하면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연말정산때 카드사용금액 공제나 현금영수증 혜택을 주는것도 추적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장려하는건데 cbdc로 전부 추적 가능해진다? 중국이 왜 그렇게 cbdc를 하고 싶어하는지.... 딱 이해가 되지않나요? 꼭 중국 아니라 어느 나라라도 자국이 발행한 화폐의 흐름을 모두 추적가능하다면 너무너무 도입하고 싶을겁니다.
CBDC와 일반 가상자산, 조각투자와는 성격이 많이 달라요.
CBDC는 디지털화된 자산의 디지털 결제통화로의 역할을 하는겁니다.
이게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빅뱅급의 변화가 있을거예요.
Payment Gateway부터 시작해서 자산의 디지털화 가속 등등이 발생하겠죠.
문제는 public 블록체인의 느린 처리속도가 될텐데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수적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