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낙상사고를 주의하셔요오..
시미즈
잠깐 짧게 급하게 어딜 가야해서 공유자전거 집어타고 막 갔다가 뒷바퀴 털려서 오지게 자빠졌습니다.
옆으로 잘 넘어져서 궁디만 꽝 했고 어디 까지지도 않았지만.. 아푸네요 이거...
걸어다니는거 보면 뼈가 상한것까진 아닌거 같은데.. 아풉니다 아무튼..
시미즈
fadong님 포함 18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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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져 넘어지는 자체도 위험하지만, 넘어지면서 주위 지형지물에 다치는 건 자칫 훅 갈 수도 있어서 더더욱 위험하더군요.
제가 작년 1월에 중고거래 하러 나갔다 그랬습니다. 정말 위험해요.
1등 
2등 ㅎㄷㄷㄷ 조심하세요. ㅠㅠ
빙판길에 자전거가 제일 위험합니다.
이상하면 병원 꼭 가시구요.
3등 
시미즈님 넘어지다 = 시맛타! ㅠ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취향저격인데요
잘못 넘어지면 저처럼 허리 박살납니다 ㅠ
전 그래서 자전거 안타고 뛴다는..
조심조심...
으악!!!
그만하시기에 천만 다행입니다만,
당장은 몰라도 혹시나 모르니 병원부터 가셔서 엑스레이 일단 찍어보시는게...;;;
자전거 프레임에 다리가 눌렸다면 다리도 확인해보심이 좋을 듯 해요.
겨울 되면 특히 서울은 미끄럼 낙상 정말 조심해야 하겠더군요.
지역 특성상 완전 얼은데가 아니라도 밤 사이 성에가 생기기 쉬운데
그게 얼면서 말 그대로 블랙아이스가 되던지라 ㄷㄷㄷ;;;
지면에 꽝 한 곳은 왼쪽 궁디말고 전혀 없는..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오후까지 이러면 병원 가봐야 할 것 같네요오..ㅜㅜ
얼음에 뒷바퀴가 완전히 털리더라구요 나름 살살 간다구 간건데..ㅠㅠ
와이고매 ㅠㅠㅠ
그래도 엄청난 순발력으로 자전거에 깔리는 상황은 피하셨네요 ㄷㄷㄷ;;;
천만 다행입미다;;;
겨울엔 바퀴든 신발이든 정말 조심해얄거 같습니다.
빙판 같은데는 가만히 있어도 훅 미끄러지니...
넘어질 때 그냥 바닥에 엎어져도 위험하지만,
특히 계단 같은데에 혹시나 허리나 머리라도 받히면;;
정말정말 무시무시하게 위험하니 조심하시길 바라요 ㄷㄷㄷ
제가 작년 1월에 중고거래 하러 나갔다 그랬습니다. 정말 위험해요.
대충 20년전 빙판에 빙그그르 넘어지고 구르다가, 길 옆 난간에 부딪혀서 응급실에서 CT까지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별 문제 없었지만, 빙판은 걷는 것도 조심조심... 왠만하면 이불 밖 안나가기 시전...
어 이럼 시간지나면 위로 다 나가버리나!
오히려 좋았쓰!
헉... 침이라고 맞어야 하는 거 아닐지...
다 나가버리는게 아니라 걍 병가 내시고 병원에;;; ㄷㄷㄷ
병원 오가실 때도 조심조심...!!!
또 꽈당하시면;;; ㅠㅠㅠ
고관절쪽이 약간 걱정이네요오 ㅎㅎ
몇년전에 코너에서 블랙아이스 밟고 날아간 적이 있었음요. 등짝으로 떨어지면서 등에 메고 있던 백팩의 도시락이 정확하게 신장을 강타....
바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서 숨도 못쉬면서 운기조식하다가 간신히 일어났던 기억이...
후미진 곳이라 그대로 쓰려졌으면 동태로 발겸됬을거임요.....
미끄러져 넘어지는 자체도 위험하지만, 넘어지면서 주위 지형지물에 다치는 건 자칫 훅 갈 수도 있어서 더더욱 위험하더군요.
가방 속의 물건때문에 다치는 일은 생각도 못했는데.. 진심으로 대단히 두렵습니다..ㄷㄷ...
"1:08 넘어졌다면 병원에 바로 가는게 중요합니다"
https://youtu.be/MeFZ-HnjadA?si=ZDpF_QuhHmaXwVMS
혈전 싸그리 컷팅입미까?!
그나저나 병원은 다녀오셨어요오?! 'ㅅ'?
가만 생각해보니 저도 인쟈부터라도 멸치 많이 먹고 쇠질 부지런히 해얄 듯 합미다.
맞습니다... 골반 골절이 일어나신 노약자분들의 사망률이 충격적일만큼 높더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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